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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신문]태백성시화운동본부, 『태백성시화운동 10주년 사역행전』 출판(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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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8-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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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성시화운동본부, 『태백성시화운동 10주년 사역행전』 출판

  •  유종환 기자
  승인 2026.08.06 17:59

김철영 목사 집필 맡아 태백 지역 성시화의 발자취 다각도로 조명

태백성시화운동 10년의 기록, 인구소멸 위기 극복 앞장 다짐도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전국 신학대 등에 기증키로

태백성시화운동본부가 한 도시의 성시화운동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료집을 국내 최초로 세상에 내놓았다.

교회연합과 민관협력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해 온 태백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정종옥 목사, 본부장 오대석 목사)는 설립부터 현재까지 10년간의 사역 기록을 담은 태백성시화운동 10주년 사역행전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료집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인 김철영 목사가 집필을 맡아 태백 지역 성시화의 발자취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백두대간의 허리이자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태백에 성시화운동이 뿌리를 내린 것은 지난 201616일이다. 당시 황지교회에서 열린 태백기독교교회연합회 신년하례회에 김철영 목사가 참석해 성시화운동을 소개한 것이 시초가 됐다.

이후 2019319일 태백시민중앙교회에서 성시화운동 설명회를 거쳐 같은 해 51일 루아교회에서 설립예배를 드리며 공식 출범했다. 태백성시화운동본부는 태백기독교교회연합회장이 당연직 대표회장을 맡는 견고한 연합 구조를 바탕으로, 모든 사역과 입장 발표를 연합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결속력을 다져왔다.

출범 직후 본부는 태백시 지원으로 63일부터 6일까지 민족예술공연 명목으로 열릴 예정이던 굿마당 행사의 시가행진을 시장 면담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취소시키는 등 건전한 지역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같은 해 7월부터는 태백시가 주최하는 발원지 축제 기간에 맞춰 태백성시화여름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이 축제는 전국 성시화운동 지도자들과 태백시, 태백문화재단의 협력 속에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이어지며 지역의 대표적 교계 행사로 자리 잡았다.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눈에 띈다. 본부는 태백시와 손잡고 저출생 극복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김사열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진오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 각계 인사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건강한 태백발전을 위한 카지노 도박 폐해 대책 간담회’, ‘강원랜드 개장 20년의 명암과 교회의 역할 포럼등 지역의 구조적 현안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포럼도 적극 협력해 왔다.

10주년 사역행전에는 이러한 정책 포럼 외에도 전도훈련, 매주 화요일 열리는 성시화 민들레기도회, 총선 및 대선 투표참여 캠페인 등 지난 10년 동안 펼쳐온 다채로운 현장 사역이 상세히 담겼다.

집필을 맡은 김철영 목사는 사도행전 28장 뒤를 이어 전 세계에서 쓰이고 있는 사도행전 29의 역사 중 하나가 바로 태백성시화운동이라며, “이번 10년의 기록은 향후 사역을 비추는 거울이 될 것이라고 발간 의의를 밝혔다.

이어 김 목사는 태백 성시화운동은 교회가 하나 되어 건강한 청정도시를 만들자는 비전으로 달려온 역사라며, “앞으로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는 일에 성시화운동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에 발간된 태백성시화운동 10주년 사역행전을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전국 주요 신학대학교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태백 지역 기독교 역사와 성시화운동을 연구하는 후학들에게 학술적·교회사적 참고자료로 활용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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