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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침례신문]성시화운동본부 8회 2026태백성시화 여름축제 성료(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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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1.♡.48.106)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8-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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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본부 8회 2026태백성시화 여름축제 성료

  • 등록2026.08.05 13:23:09

 

 

태백기독교연합회와 태백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7월 27~29일 황지교회를 비롯한 태백시 일대에서 “8회 2026태백성시화 여름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이어져 온 이번 축제는 민관 협력과 교회 연합의 훌륭한 모델로 자리 잡았다. 첫날 열린 전도 세미나에서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전도 전략이 쏟아졌다. 백종석 목사(서산이룸)는 서산 지역 100여 개 교회가 동참한 연합 전도 사역인 ‘블레싱 서산’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박성일 목사(목포하나)는 새가족 정착률 90%를 달성한 소그룹 전도법을 소개하며, 교인들이 자신의 삶의 터전을 개방해 이웃을 초대하는 실천적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는 대상자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솔라리움 경청전도법’을 제안했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지역 사회의 아픔을 돌아보는 포럼도 큰 호응을 얻었다. 27일 저녁 태백산 당골광장에서는 북한의 가짜 찬양단을 다룬 영화 “신의 악단”이 상영돼 관객들에게 평화 통일의 소망을 심어줬다. 28일에는 철암탄광역사촌 탐방에 이어 ‘태백을 알고 태백을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의 포럼이 진행됐다. 정종옥 목사(장성)와 최준만 원로목사(태백연동) 등은 과거 광부들의 곁을 지켰던 교회가 오늘날 폐광 이후 도박 중독 예방과 아동 돌봄 등 변화하는 지역의 필요에 어떻게 응답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조명했다.


명사 특강 강사로 나선 김진오 부위원장(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일자리와 돌봄이 해결된 지역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저녁 시간에는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교수 등이 출연한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가 열려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씻어냈다.


축제의 대미는 29일 저녁 지역 내 62개 교회가 연합해 드린 부흥성회가 장식했다. 오범열 목사(안양성산)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 사랑의 수고를 본받아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믿음의 역사와 소망의 인내를 이뤄갈 것을 권면했다. 이날 성회에서는 태백 지역 교회들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 50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돼 다음 세대를 향한 든든한 비전을 심어주며 모든 일정을 은혜 가운데 마무리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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