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워]호남 선교의 시발지 군산에 세워진 군산선교역사관(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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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영명길 15에 소재한 3층 건물의 군산선교역사관(관장 서종표 목사)는 지난해 12월 2일 개관했다. 개관한 지 6개월만에 7,7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과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상임대표)가 방문해 서종표 관장으로부터 선교역사관이 문을 열기까지의 과정과 군산 선교 역사를 들었다.
서종표 목사는 전남 구례군 벌교 출신으로 군산중동성결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군산선교역사를 연구하고, 미국까지 가서 전킨 선교사 후손들을 만나 선교유물을 기증받았고, 책을 출판하는 등 군산 선교 역사 정리에 혼신의 힘을 길였다.
서 목사는 전킨기념사업회를 꾸려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로부터 1억원을 후원받는 등 군산지역 교회와 교계 그리고 시비, 도비, 국비를 받아 군산선교역사관을 개관했다.
선교역사관에는 1895년 윌리엄 전킨 선교사와 드류 의료 선교사를 비롯한 7인의 선교 역사와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장로교 최초의 선교사인 호런트 그랜트 언더우드 선교사의 형인 토마스 언더우드의 타자기 회사의 타자기로 7인의 선교사들이 한국 선교사를 원한다는 내용의 글과 타자기가 눈길을 끈다.
선교역사관은 군산시에서 75%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25%는 역사관을 수탁한 전킨기념사업회에서 충당하고 있다.
서종표 목사는 군종목사 출신으로 군선교연합회 전북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신안군 증도에 세워진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초대 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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