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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청교도신앙과 청라정신 되살려야”(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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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48회 작성일 22-11-0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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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신앙과 청라정신 되살려야”
  •  정재영 기자
  •  승인 2022.10.31 22:05
  •  호수 2363

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 창립 10주년 콘퍼런스
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 주최로 ‘청라정신과 대구경북 근대역사문화’ 주제의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다.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 주최로 ‘청라정신과 대구경북 근대역사문화’ 주제의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이사장:전재규 장로)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청라정신과 대구·경북 근대역사문화’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10월 2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대구·경북지역 각계 인사들과 교계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청라정신’으로 불리는 선각자들의 기독교 정신을 계승하여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대구방송 김대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양의진 피아노트리오의 연주회로 시작해 대구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송기섭 목사 기도, 전재규 이사장 인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 축사, 대신대 김성빈 류진교 교수 특송, 황봉환 전 대신대 부총장 ‘청라정신 계승과 발전방향’ 제하의 강연, 영남신학대 권용근 총장 논찬 등으로 진행됐다.

황봉환 교수는 강연을 통해 영국 청교도 신앙이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들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청라정신’이라는 이름으로 꽃피운 과정을 소개했다.

계속해서 황 교수는 3·1운동 당시 대구의 기독교인들 주도로 전개된 만세봉기, 청라언덕과 애락원을 중심으로 선교사들이 교육 의료 건축 예술 등 근대문화의 여러 분야에서 공헌한 부분을 열거하면서 이러한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는 일에 후세들이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청라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과제로 황 교수는 대구와 인근지역 기독교 유산들을 엮어 근대역사문화벨트를 조성하는 방안과,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박애정신으로 한센인치료와 선교사역을 위해 헌신한 플레처 선교사 기념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권용근 총장도 논찬에서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들의 열매인 우리는 그들의 정신을 살려 대구를 한국의 예루살렘으로 만들고, 오늘날 사람들의 막장이 어디인지를 찾아서 선교하고 봉사하는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는 앞으로 지역 정관계 인사들과 협의를 통해 청라언덕 동산병원 애락원 사문진나루터 등을 잇는 총 4개 코스의 근대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과, 근대기 대구경북 기독교 역사와 업적들을 증언하는 선교기념관 건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재규 이사장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것이 이 시대 지도자들이 해야할 과제”라면서 “살아있는 역사와 현장교육을 통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고, 우리 후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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