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워]국내 이주민 71%, “한국에서 전도 받은 적 없다”(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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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집계하는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2021년 11월 현재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의 규모는 21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황 발표를 시작한 2006년 대비 4배 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안산제일교회가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안산시 거주 이주민 445명을 대상으로 자기 기입식 '이주민 종교실태' 조사를 한 결과를 공유했다,
그 조사에 의하면 국내 이주민들이 한국에서 믿는 종교는 개신교가 8%로 나타났다. 불교는 12%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이주민들이 한국에 오기 전과 후를 비교하면 무종교인이 늘어나고 각 종교인 비율이 줄어들었다.
또한 한국에서 특정 종교로부터 전도 받은 적이 있는지 물은 결과, 71%는 ‘없다’고 응답했다. 전도를 받은 적이 있다는 29%에 그쳤다.
한펴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이주민 수용도 및 인권 의식 조사’ 리포트에서 국민들에게 ‘이주민을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었을 때 66%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나의 이웃이 되는 것’에 대한 긍정적 응답률은 72%로 조금 더 높았다. 다만 ‘친척과 결혼하는 것’(59%)에 대해서는 이웃이 되는 것 대비 ‘좋다’고 응답한 비율이 13%p가량 낮았다. 이는 가까운 가족 관계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부담감과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이주민의 숫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한국교회가 이주민 선교에 대한 관심과 전략적 사역이 요구된다.
국내 이주민 사역은 대학생 선교단체들을 중심으로 유학생 사역과 지역교회들을 중심으로 이주민 노동자 선교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교회 16개 교단, 125개 선교단체, 125 개 협력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지난 11월 15일 국내 이주민 선교를 위하여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만큼 국내 이주민 선교도 해외 선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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