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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동경성시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 500회 맞아(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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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121.♡.133.199)
댓글 0건 조회 122회 작성일 26-05-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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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성시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 500회 맞아

이대웅 기자


동경성시화운동본부
▲기념촬영 모습. ⓒ운동본부

일본 동경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형종우 목사, 신대영 장로, 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4월 23일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간) 동경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조찬기도회 500회 및 명예회장 추대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예배에서는 운동본부 사무총장 박영길 목사(일본제자들교회) 인도로 최남도 목사(영성개발위원장)의 기도 후 강영진 목사(동경제일교회)가 ‘홀리의 정신은 어떤 것일까요(창 29:31-3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영진 목사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이청길·정순엽 목사와 오영석 장로의 헌신을 격려하고 축복하면서, “홀리의 정신은 은퇴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성시화운동 홀리클럽은 가정과 직장, 세상에서 다양한 사업을 한다”며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전부가 돼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전부가 되려면, 예수님의 부활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성시화운동 홀리정신은 회개운동이다. 그러려면 십자가 정신을 적용해야 한다. 십자가 정신은 이미 용서받았다는 것”이라며 “회개하면 겸손해지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난다. 그러면 사람과의 관계도 회복된다. 동경성시화운동본부 사역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더욱 열심히 전하자”고 강조했다.

동경성시화운동본부
▲(오른쪽부터) 형종우 목사, 오영석 장로, 정순엽 목사, 이옥순 사모(故 김종기 목사), 이청길·김철영 목사, 신대영 장로. ⓒ운동본부

명예회장에 추대된 이청길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 재일대한기독교총연합회 초대회장과 대한노인회 동경지부 초대회장, 재일본한국YMCA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순엽 목사는 재일본한국선교사협의회 전국 회장, 바나바선교회 회장, 재일본한국YMCA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오영석 장로는 한국CBMC일본연합회 초대회장과 재일대한기독교회 부총회장, 신주쿠상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재일본한국YMCA 이사장과 재일민단 동경 단장을 맡고 있으며, 2020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오 장로는 한국요리 전문점 ‘처가방’ 일본 전국체인점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40여 선교사 가정에 매달 쌀과 선교비를 전달하는 등 한인 선교사와 교회들을 드러나지 않게 섬겼다.

또 하시모토 전 일본 총리 등과 깊은 교제를 통해 한일 화해 협력에도 일조해 왔다. 신주쿠상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했고, 선거를 통해 재일민단 동경본부 단장으로 선출됐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초대 공동회장 이청길 목사(동경성서교회 원로), 2대 공동회장 정순엽 목사(타마그리스도교회 역임), 초대 공동회장 오영석 장로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에게 명예회장 추대패를 전달하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동경성시화운동본부
▲신 임원단 모습. ⓒ운동본부

김철영 목사는 “2003년 1월 8일 이청길 목사님, 오영석 장로님을 중심으로 동경성시화운동 창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1월 23일부터 격주 화요일마다 동경성시화 홀리클럽 조찬기도회를 쉬지 않고 드려오면서 지난해 11월 500회를 맞이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지도자들로부터 전수되는 열정, 기쁨과, 헌신이 동경성시화운동을 발흥케 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복음화율이 0.5%를 넘지 못하고 있는 척박한 일본 땅에서 한인교회와 선교사들이 하나가 돼 복음전파와 사랑의 섬김과 실천, 강력한 기도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는 것은 한국과 해외 성시화운동에 큰 감동과 도전을 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는 “성시화운동에 참여하면서 얻는 유익이 많다. 우리 비전을 확산시키도록 돕고, 사역을 위해 더 커다란 발판을 주는 한편, 우리 믿음의 장벽을 깨뜨리도록 돕는다”며 “또 경건한 지도력에 끊임없이 접하게 되고, 다양한 사역에 참여하며, 좋은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는 복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워드 헨드릭스 박사는 ‘지도자는 그가 가는 방향을 알고, 그와 함께 가도록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자’라고 했다”며 “동경성시화운동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리더십들이 성시화운동의 비전과 정체성, 역사성을 잘 지켜가면서 ‘일본 선교 1%의 벽’을 뛰어넘기 위한 사역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도전했다.

주진안 장로(한국CBMC일본연합회 회장)는 축사를 통해 명예회장들의 일본 사역을 축복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성시화운동에 계속 헌신해줄 것을 당부했다.

명예회장에 추대된 이청길·정순엽 목사와 오영석 장로는 답사를 통해 운동본부를 섬길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성시화운동 사역이 더욱 왕성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이청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모임에서는 동경성시화운동본부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한 故 김종기 목사(2024년 9월 소천)의 부인 이옥순 사모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동경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02년 오영석 장로가 회사 문제로 법무법인 로고스를 방문했다가 전용태 장로와 양인평 장로를 만나 동경성시화운동 사역을 제안받은 후, 이청길 목사 등과 상의해 이듬해인 2003년 1월 8일 동경한국YMCA회관에서 창립감사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이어 1월 23일부터 요도바시교회에서 격주 화요일마다 동경성시화·홀리클럽 조찬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처음에는 JAL호텔에서 드리다 요도바시교회(미네노 다츠히로 목사)로 옮겨서 드렸으며, 현재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담임목사 구자우)에서 이어지고 있다.

동경성시화운동본부는 회원교회와 단체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성시화운동 전도 세미나, 한국과 일본 국가조찬기도회 참여 및 한일 화해 협력을 위한 기도, 신주쿠상인연합회와 함께 재일한국인들의 상권 살리기 캠페인, 기독교 유적지 답사, 교회와 선교단체 격려 방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경성시화운동본부는 명예회장 추대와 함께 새로운 리더십으로 출발한다. 공동회장 형종우 목사와 신대영 장로를 중심으로 부회장 구자우·백균현·김근식 목사를 선임했다. 사무총장 박영길 목사, 감사 오필재·성영관 목사, 서기 김병환 목사, 회계 장진국 목사, 부사무총장 김병환 목사, 영성개발위원장 최남도 목사, 교회협력위원장 성영관 목사, 선교협력위원장 김종탁 목사, 기획협력위원장 김명균 목사, 대외협력위원장 김에녹 목사 등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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