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워]문체부 종무실, 광주•전남 교계 여론 청취(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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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종무실이 광주와 전남 기독교계를 방문해 현안을 청취했다.
문체부 백중현 종무관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는 지난 6일 오후 여수목양교회에서 전남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용석 목사와 사무총장 박정완 장로를 만나 전남 기독교계의 현안을 청취했다.
김용석 목사는 “전남은 22개 시군 3500여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복음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복음화율이 높은 고장답게 받는 것보다는 섬김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초저출산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교회의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7일 오전에는 광주유일교회에서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남택률 목사, 사무총장 정석연 목사, 상임총무 나종갑 목사를 만나 광주 교계의 현안을 청취했다.
남 목사는 “광주는 1750개 교회가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광주선교의 뿌리와 역사의 현장인 양림동 ‘꿈의 동산’ 사업이 잘 추진되어 기독교가 지역 사회에 끼친 영향을 소개하고 교육하는 역사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기독교역사기념관을 건립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며 문체부의 협력을 당부했다.
광주․전남 교계 지도자들은 구례군이 군비와 도비로 오산 사성암에 25미터 크기의 대불상 건립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종교편향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반대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백중현 종무관은 “종교문화사업은 민이 주체가 되어 추진해야 한다.”며 “군비와 도비 그리고 국비만으로 하는 사업은 안 된다.”는 문체부의 입장을 소개했다.
한편 문체부 김대현 종무실과 백중현 종무관은 지난해 11월 29일 김철영 목사와 함께 목포 북교동교회에서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 전남교회총연합회 증경 대표회장 정용환 목사 등을 만나 문체부의 종교문화관광사업 관련 의견을 나누었다.
당시는 불교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 등이 신안군 관광문화사업을 종교편향이라며 문제를 삼고 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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