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 열고 위원회 발족
"저출산 문제 해결에 매진"

대구경북출산돌봄위원회가 창립 기념 콘퍼런스를 열고 지역목회자 및 성도들과 출산돌봄운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 사회 저출산 문제 해결이 한국교회 주요 이슈로 부상하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출산·돌봄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구CBS 공동주최로 대구경북 출산돌봄 콘퍼런스가 6월 19일 순복음대구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지역 목회자와 성도 400여 명이 참석해 출산·돌봄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이관형 목사가 진행한 콘퍼런스는 다섯 차례에 걸친 강의와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김진오 CBS 사장의 ‘저출산의 심각성’, 최원기 목사(4/14윈도우무브먼트 뉴욕재단 이사장)의 ‘왜 어린이인가’, 박에스라 목사(한국G&M재단) ‘공동체 성경읽기’에 대한 강의 및 당진동일교회(이수훈 목사) 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목사)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또한 소프라노 정선경, 테너 최호업씨의 연주무대가 마련됐다.
콘퍼런스 후에는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 발족식이 열렸다. 발족식 개회예배에서는 뉴욕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원로목사가 ‘교회의 미래와 세계선교 전략’을 주제로 설교하며,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출산돌봄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는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인 최영태 목사(충성교회)가 선임됐으며, 이관형 목사(내일교회) 이건호 목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권대희 장로(대구CBS 본부장)이 부위원장으로 동역한다.
대구 서현빌딩에 사무실을 정한 출산돌봄위원회는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CBS의 실무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앞으로 대구경북지역의 기독실업인과 의료인 교육자 정관계인사 목회자 등을 대상으로 실행위원을 선임해, 출산홍보분과 양육돌봄분과 결혼입양분과 등 3개 분과를 통해 각종 사업들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인구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규모 포럼을 시작으로 대구시민을 위한 출산돌봄 토커 행사, 지역교회 순회 출산돌봄 예배, 김남수 목사 초청 출산돌봄집회가 연말까지 계속 이어진다.
위원회 실무를 담당하는 김성기 목사는 “교회안팎의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 교회 안에 비어가는 다음세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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