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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130년 역사 기독교, 선한 영향력 회복해야"(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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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175.♡.123.66)
댓글 0건 조회 370회 작성일 23-06-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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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 역사 기독교, 선한 영향력 회복해야"

  •  박건도 기자 
  •  승인 2023.05.30 16:12
 

이영훈 목사, 협력기관 간담회서 강조

[데일리굿뉴스] 박건도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한국교회가 선한 영향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15개 협력기관 간담회에서 "기독교 역사가 130년이 흘러가면서 알게 모르게 쇠퇴하고 많은 비난을 받는 게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의 위기를 '하나되지 못함'에서 찾았다. 

그는 "개화기 선교사들은 교파주의 없이 조선의 복음화를 위해 한마음이 됐다"며 "모든 일에 협력한 당시와 달리 작금의 한국교회는 300개 넘는 교단으로 나뉘어 분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가 개화기 선교사들이 보여준 모습대로 선한 영향을 회복해야겠다"며 "동성애, 저출산, 기후문제 등 근본적인 문제와 현안에 대해 뜻을 모아 함께 일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호 월드비전 교회협력실장, 전응림 기아대책 부회장, 김철훈 한국교회봉사단 사무총장, 김도봉 한국호스피스협회 회장, 전용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권순철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법률위원장, 나숙경 하늘에 상임이사, 손달익 더불어배움 상임이사, 변창배 나부터캠페인 운영위원장, 함승수 사학미션네트워크 사무총장, 서헌제 한국교회법학회 학회장, 강대흥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김성기 새희망교화센터 이사장, 정규재 한국기독교문화유산보존협회 사무총장, 이정우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등 총 15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철훈 한교봉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희망밥차를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이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 짓기 공동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교봉은 강릉 산불 피해자들을 돕는 데도 힘쓰고 있다"며 "최근 태안 원유유출사건 봉사가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돼 한국교회와 기쁨을 나눴다"고 밝혔다.

전용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는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며 "언론보도준칙에 따라 언론자유가 침해됨에도 불구하고 동성애 비판하는 보도가 어려워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월드비전 홍성호 교회협력실장은 "시리아 지진 때문에 재건 및 복구 사업에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도 "국내 사업으로는 자립 준비 청년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대책 전응림 부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함께 한국교회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며 "올해는 다문화 인구가 계속 늘어나는 시대를 맞아 해외 이주민과 난민을 섬기는 부서를 만들어 전문 기관들과 함께 이 일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보고했다.

▲한교총이 30일 협력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한교총이 30일 협력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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