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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워]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의 역사와 뿌리를 찾아서(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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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175.♡.123.66)
댓글 0건 조회 370회 작성일 23-08-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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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의 역사와 뿌리를 찾아서

전남도청 무안으로 이전하면서 광주전남한마음대회 개최하면서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로 확대

기사입력시간 : 2023/08/14 [23:10:00]

김철영

 

▲ 광주·전남 성도화운동(대표회장 정원희 목사)은 2006년 4월 6일 오후 2시 광주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목회자, 성도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광주·전남 시도민 한마음 성시화대회를 개최했다.  © 뉴스파워


역사를 왜곡하면 역사성과 정체성이 비틀어진다
역사를 왜곡하려는 이들의 이면에는 주도권이 있고정당화지 못한 행태를 정당화시키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

 

호남과 경상도 지역 성시화운동이 참여하는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의 역사와 뿌리를 왜곡하려는 이들이 있다.

 

한마음이라는 명칭을 자신이 제안했다는 인사도 있고영호남성시화대회에 참여도 안 했던 인사들이 마치 자신들이 주도한 것처럼 언론에 밝혀 큰 파문이 일었다.

 

역사 왜곡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고 정정 광고를 내지 않는 한 왜곡된 역사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이들이 있기 마련이다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정확하게 정리하여 기록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다.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는 정치권이 영호남으로 갈라놓은 지역감정의 골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해소하고나아가 국민화합과 민족화합을 이루며영호남교회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복음전도운동을 통해 영적 부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영호남의 상징은 광주와 대구다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는 정치적으로는 보수정치와 민주개혁정치의 상징적인 도시였다. 199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는 대구와 광주지역 기독교 지도자들이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강단교류와 기도회를 갖기도 했다.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슬로건을 걸고 평생을 민족복음화운동에 매진했던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설립자 겸 성시화운동을 기획 주도한 김준곤 목사(1925.3.25.~2009.9.29.)는 남북통일 이전에 남남화합을 역설했다남남화합의 상징은 영호남 화합이었다.

 

김준곤 목사는 1991년 경남 산청이 고향인 권재도 군과 전남 순천 출신의 CCC 제자인 유성숙 양의 결혼식 주례를 부탁받았다결혼식은 영호남 교류의 상징적 장소인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서 열렸다. KBS 9시 뉴스 등에서 보도할 만큼 관심을 모았다.

 

김준곤 목사는 1999년 3월 25일 서울 남산 힐튼호텔에서 기독교 지도자 300명을 초청하여 기독교동서화합운동 출범식을 갖고 동서화합운동과 민족화합운동을 선포했다당시 기조강연자는 이원설 박사(한남대 총장)였다.

 

김 목사는 출범식 후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옥한흠 목사 주도로 설립됨)에서 기조강연을 했다.

 

김준곤 목사는 2005년 성시화운동 총재를 맡아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국 도시와 해외를 다니면서 성시화운동을 조직하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렇다면, ‘한마음대회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1986년 광주시가 광산군송정시를 통합하여 광주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전라남도에서 분리독립하여 별개의 행정구역이 되었다마땅히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13번지에 소재한 전남도청이 이전을 해야 했다.

▲ 2006년 2월 9일 광주 프라도호텔에서 광주시내 1192개교회와 전남의 3248개 교회가 연합으로 성시(도)화운동에 참여하기로 공식 결의했다. 성시화운동 총재 김준곤 목사가 참석했다.  © 뉴스파워

 

그러나 이전은 미뤄졌다그러다가 2005년 전남도청이 전남 무안으로 이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광주전남기독교교단협의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남도는 하나라는 의식을 갖고 2004년 3월 23일 오전 10시 광주 남구 구동 실내체육관에서 광주전남 시.도민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태 광주시장박준영 전남지사한화갑 민주당 대표 등 국회의원과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1등 광주 전남잘사는 광주 전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이 자리가 광주.전남은 물론 영호남남북,전세계가 하나되는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 한화갑 대표의 격려사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의 격려사를 양형일 의원이 대독했으며한나라당 원희룡 최고위원이 격려사를 했다.

 

기독교 광주·전남지역교단협의회는 2004년 10월 23일 나라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광주와 전남 두 지역이 상생의 길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광주·전남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도민 한마음대회'를 광주 구동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자치단체장국회의원아테네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광주시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시민 등 총 4천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CCC 총재 김준곤 목사가 설교를 했다.

 

이 대회에 앞서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광주·전남 공동발전을 위한 광역행정협의회'를 갖고 시·도 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그만큼 한뿌리인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의 한마음을 강조한 것이다.

 

당시 행사준비위윈장은 방철호 목사(주월성결교회)가 맡았다방 목사는 "한마음대회는 첫째 경제적으로 낙후된 광주전남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이루고특별히 갈등이 많은 이 지역에 그리스도인들이 화합과 상생의 역사를 써나가는데 공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앞으로 전 지역적 차원에서 교회가 앞장서 경제발전과 화합·연합 운동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방 목사는 1990년초 광주와 대구지역 교회 지도자들의 지역감정 해소를 위한 기도회와 교류회도 앞장을 섰다.

 

이처럼 한마음대회라는 명칭은 광주에 있던 전남도청이 전남무안으로 이전하면서 광주전남기독교교단협의회가 주관이 되어 광주전남 시도민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면서 사용한 것이다. 

▲ 광주·전남 성시화운동준비위원회는 2005년 12월 21일 수요일 오전 11시 광주무등파크호텔에서 김준곤 목사(성시화운동 총재), 한완석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배야섭목사(기장 증경총회장), 최기채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박갑용 목사(예장개혁 증경총회장), 방철호 목사(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총무), 안기영 목사(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진충섭 목사(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직전회장), 리영숙 목사(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직전회장), 이종석 목사(광주 c.c.c. 대표), 전용태 장로(성시화운동 대표본부장, 로고스로펌 공동대표), 정종원 목사(성시화운동 총무)를 비롯 광주,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시의 목회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광주전남성시화대회 설명회 및 준비모임을 개최했다.  © 뉴스파워

 

이런 흐름 속에서 광주와 전남은 교회들이 하나 되어 2005년 12월 21일 오전 11시 무등산관광온천호텔성시화운동 총재 김준곤 목사와 대표본부장 전용태 장로정책실장 김철영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성도화운동 설명회를 갖고 초대 대표회장에 정원희 목사(순복음광주교회)를 세웠다광주전남이 하나라는 의식이 광주전남성도화운동을 시작하게 한 것이다.

 

이어 2006년 1월 5일에는 전남지역 기독교연합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2월 23일 광주전남 한마음대회를 순복음광주교회에서 갖기로 했다특히 광역도시와 도 전체 4700여 교회가 성도화운동을 결의한 것은 광주전남이 처음이었다그리고 2월 9일 광주전남 각 시군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성도화운동을 출범했다.

 

광주전남 한마음대회는 당초 일정인 2월 23일 아닌, ‘광주전남 시도민 한마음 성시화대회라는 명칭으로 2006년 4월 6일 오후 2시 순복음광주교회에서 열렸다.

 

광주·전남 성도화운동이 주최한 이날 대회는 목회자성도 등 5,000여명이 참석했으며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안기영 목사), 전남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수 목사및 22개 시군 기독교연합회광주성시화운동(대표회장 이정재 장로등 광주와 전남 지역 기독교연합기관과 광주시내 1,192개 교회전남 3,248개 교회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광주·전남 지역 최대의 연합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설교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가 복음의 열쇠요셉 같은 성도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또 불신자들은 그리스도인인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길 원한다며 성시화운동을 통해서 입술로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며 삶으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보여주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도전했다특히 "광주 전남이 민주화의 성지인데이제는 복음의 성지로 떠오르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성시화운동 총재 김준곤 목사는 격려사를 전했다김 목사는 광주전남 지역은 복음화율이 37퍼센트로 서울경기 지역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복음화율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제는 광주전남의 모든 교회들이 힘을 모아 성시화운동을 전개하여 복음화율 50퍼센트의 벽을 뛰어넘자고 도전했다.

 

또한 교회들이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을 합하여 전도운동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실천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광주전남성시화운동본부 고문인 배야섭 목사(기장 증경총회장)와 방철호 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성시화운동 대표본부장인 전용태 장로가 축사를 했다.

 

최기채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와 강운태 전 내무부 장관도 축사를 통해 광주전남의 복음화를 위해 성시화운동의 활동을 축하했으며한완석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대회를 마친 후 김준곤 목사는 정원희 목사류인구 사무총장을 비롯한 성도화운동 지도자들에게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를 지리산 노고단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광주· 전남 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정원희 목사광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사무총장 류인구 장로)는 2007년 1월 29일 오전 11시 프라도호텔에서 성시화운동 임원과 22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성시화운동이 주최가 되어 광주전남을 포함한 영호남 8개시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마음대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연말 대통령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영호남의 교회들이 앞장서서 동서 화합과 한국 교회 부흥민족의 번영을 위한 '영호남 한마음 성시화대회'를 오는 5월 지리산 노고단에서 열기로 한 것이다.

 

지리산 노고단은 일제시대 동양의 선교사들이 여름에 휴양을 하며 컨퍼런스를 가졌던 기독교 문화유적이 있는 명소이다또한 지리산은 한국 현대사의 상흔을 갖고 있는 산으로 영호남을 맞닿아 있다.

 

특히 5월은 5.16, 5.17, 5.18 등 민족사적으로 가슴 아픈 사건이 많이 일어났던 달이기도 하다때문에 5월에 지리산 노고단에서 영호남 한마음성시화대회가 열린다는 것은 교회사적으로나민족사적으로나동서화합의 측면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광주전남성도화운동은 지역연합 전도운동 활성화 방안과 소년소녀 가장독거노인조손가정 등 1교회 1가정 돕기 결연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김준곤 성시화운동 총재는 '영호남 한마음 성시화대회개최 소식을 전해듣고 민족사적으로교회사적으로 유서 깊은 지리산 노고단에서 영호남 기독교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화해와 사랑의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부흥의 장애물을 걷어내고 영호남의 성시화와 민족 복음화을 위한 새로운 역사를 쓰는 기념비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2007년 3월 20일 오전 11시 대구 동신교회(권성수 담임목사, 대구성시화운동 상임본부장)에서 열린 영호남의 8개 시도 성시화운동본부 대표들과 성시화운동 김준곤 총재, 전용태 대표본부장 등 53명의 지도자들은 영호남 교류회를 갖고 5월 29일 오전 11시 지리산휴게소에서 제1회 영호남 한마음 성시화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영호남 성시화운동 대표들은 교회가 앞장서 동서 갈등을 풀자고 다짐했다.  © 뉴스파워

광주전남성도화운동의 결의에 따라 2007년 3월 20일 오전 11시 대구 동신교회(권성수 담임목사대구성시화운동 상임본부장)에서 영호남의 8개 시도 성시화운동본부 대표들과 성시화운동 김준곤 총재전용태 대표본부장 등 53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교류회를 갖고 5월 29일 오전 11시 지리산 휴게소에서 제1회 영호남 한마음 성시화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전남성시화운동 대표회장 정원희 목사(순복음 광주교회)는 "그동안 영호남이라는 세 글자는 진보든 보수든 정치인들에게 이용당해 왔다그런데 이제는 영호남 한마음 성시화대회를 통해 교회가 앞장서서 동서화합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1회 대회는 광주전남 성시화운동본부가 준비 책임을 맡아 대회에 소요되는 재정도 모두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조돈제 목사(대구 동일교회 담임목사)는 "교회가 살아야 민족이 살고우리가(영적 지도자살아야 교회가 산다영호남 한마음 성시화대회를 통해 영호남 교회들이 살아나고 민족화합을 이뤄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호남 8개 시도 성시화운동본부 대표들은 영호남 한마음 성시화대회를 매년 5월에 개최하기로 했다특히 대회에 대통령 선거 예비 후보들과 정치인들을 공식 초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그러나 그들이 스스로 알고 대회에 참석할 경우 대회 순서를 맡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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