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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워]우크라이나 김병범 선교사,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최소 백만 명, 기도와 긴급구호 요청”(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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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110.♡.174.153)
댓글 0건 조회 434회 작성일 22-03-0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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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김병범 선교사,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최소 백만 명, 기도와 긴급구호 요청”
러시아군의 키예프 공습 때 서부국경 근처로 긴급 피란, "죽을 뻔 상황" 등 현지 상황 밝혀
 

김철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당시 수도 키예프에 잔류했던 김병범 선교사(키예프 소망교회)가 유럽성시화운동본부 단체카톡방을 통해 1일 오전 350(현지 시간 2월 28일 오후 8시 50)가 현지 소식을 전하며 기도를 당부했다.


▲ 우크라이나 키예프 김병범 선교사와 사모     ©뉴스파워

 

김 선교사는 저희 교회 성도들을 버리고 떠날 수 없어 잔류하다가 키예프 근처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키예프에 미사일이 떨어져 부랴부랴 금요일 아침 9(한국시간 25일 오후 4)에 키예프를 갑자기 탈출해 밤 12시 39분에 15시간 만에 길고 위험한 시간을 지나 서부국경근처에 도착해 저와 가족이 하룻밤 묵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간 중간에 러시아 탱크 포격소리와 사격소리를 들었고 360킬로미터 정도 운전할시 바로 눈앞에서 밤 11시경에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3발이 떨어지는 곳을 보았다밤이라 섬광이 아주 가까이 선명하게 보였고 폭음도 무서울 정도 였다.”며 “30분만 먼저 키예프에서 출발했으면 미사일 포격에 화를 당했을 텐데 예수님이 사망으로부터 보호해 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국경을 250킬로미터 남겨 놓고 너무 지치고 피곤하고 배고파 그 도시에 아는 우크라이나 목사님 집에서 식사를 하고 하룻밤을 묵었다.”며 다음날 국경근처에 도착하니 이미 피난민들이 장사진이고 자동차 행렬은 20킬로미터 늘어서 언제 나갈지 막막했다.”고 밝혔다.

 

김 선교사는 밤에도 차안에서 뜬눈으로 차례를 기다리며 쪽밤을 잤다. 3일 동안 가져온 과자 종류로 허기를 때우고 물도 제대로 못 마시고화장실은 나무 뒤에서 해결하면서 꼬박 3일을 자동차 안에서 차례를 기다리다가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의 도움으로 국경을 통과해 루마니아 시간 오후 457분에 루마니아 대사관에서 준비한 수초바 도시에 위치한 호텔에 도착했다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여기서 쉬었다가 내일 아침에 남쪽 5시간 떨어진 도시로 이동한다비록 힘들었지만 남아있는 성도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지금도 공습위험으로 집을 나가지 못하고 공포 속에 잠을 지내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시며 구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통신과 인터넷이 두절되고식료품이 바닥나고 음향업무가 중지되고 모든 업무가 마비되었다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이 최소 백만 정도 되는 것으로 집계되고 현재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생각할때 너무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 시골에 교회 개척 사역을 하고 있는 키예프 소망교회와 김병범 선교사     ©뉴스파워


러시아의 침공 중단을 위해 기도해 줄 것도 요청했다그는 푸틴이 키예프와 다른 도시들울 미사일과 전투기로 공습하고 탱크와 특수부대를 침투해 우크라이나 전역을 파괴하고 민간인들까지 사상을 내고 있다.”며 특히 체르노빌 원전 지역을 장악해 언제라도 폭파해 수많은 인명을 피해를 낼 수 있다푸틴은 21세기의 극악무도한 히틀러같은 존재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김 선교사는 평화를 사랑하는 우크라이나 백성들의 고난에 눈감고 있는 미국과 서방의 소극적인 자세에 가슴이 아프다.”며 우크라이나의 모든 공항과 중요군사시설들이 미사일로 파괴가 되었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도 625의 풍전등화 속에 은혜로 구원받았지만 여전히 북한의 위협속에 살고 있다.”며 절대로 교만해서는 안 된다절대로 우크라이나를 잊지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키예프 소망교회와 슬라빅복음주의신학교     ©뉴스파워

 

24년 전 총각 선교사로 우크라이나 선교사로 현지에서 사역을 시작한 김 선교사는 제정 러시아 당시 지하교회를 사역했던 현지인 목회자의 딸과 결혼했으며 키예프소망교회와 키예프슬라빅복음주의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우크라이나 키예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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