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연합신문]경기총 대표총회장 오범열 목사 선출(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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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총 대표총회장 오범열 목사 선출
- 김민선 기자
호칭 변경 등 회칙 변경 통과로 조각 마쳐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제36회 정기총회에서 회기를 인수받는 오범열 목사(성산교회 오른쪽)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성산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곁에서 응원해준 사모에게도 감사드린다. 이 시대를 변화와 혁신이 상실된 시기라고 말하지만, 선배 목사님들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에너지로 삼고 열심히 했던 것처럼 그 바통을 이어서 흔들림 없이 혁신하는 일에 앞장서서 더 노력하고 하나님의 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 제39회 정기총회가 23일 안양성산교회에서 열려 대표총회장 오범열 목사로 선출되자 혁신의 선봉장 각오로 다부진 취임사를 전했다.

경기총 대표총회장으로 선출된 오범열 목사가 꽃다발을 받는 모습
개회 예배는 전 제1 수석 상임회장 오범열 목사가 개회 예배를 인도하고 신용호 목사(제2 수석 상임회장)의 기도, 민선기 목사(서기)의 성경 봉독에 이어 제35대 총회장 유만석 목사가 ‘서로 돌아보라’는 설교를 선포했다.
유 목사는 “오늘은 무척 기쁜 날이다. 성경 말씀처럼 내 목회도 중요하지만, 힘을 모아 하나님의 뜻을 모으면 큰 영광을 받을 줄 믿는다”며 간략한 메시지를 전하자 오 목사는 “이렇게 빨리 설교를 끝내는 이유가 있다. 배려하는 것이 유 목사님의 매력 포인트”라고 말했다.
특히 ‘저출산 대책 활동 보고’를 전한 감경철 회장(CTS)은 시·군 31개, 도민 1,450만 명, 16,000개 교회, 350만 기독교인이 있는 경기총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저출산 대책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저출산 대책 활동 보고 및 학생 조례 폐지안 등 캠페인
“우리 사회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는 인구 절벽 문제다. 청년들이 결혼을 꺼리는 이유가 주택 보육 경제 문제라는 점에서 범국민운동으로 교회가 앞장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감 회장은 무엇보다 연내 국회 발의를 목표로 100만 서명운동을 이루는 데 경기총 여러분이 힘써 주신다면 가능하다고 덧붙이며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의 광고와 서성란 목사(회계)의 헌금 기도, 직전 대표회장 임다윗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총회 사회는 유만석 목사가 맡아 회순대로 각 부 보고를 유인물로 받고 상정된 회칙 개정안 가부를 확인했다. 회칙개정위원장 김수읍 목사는 “축조하면 길어서 간단히 설명하는 것을 이해해 달라”며 대표회장을 총회장으로 할 것을 설명하자 임다윗 목사가 “총회장이 너무 많으니 대표총회장” 호칭 변경안을 진행 발언했다.
현 대표회장 호칭을 대표총회장으로 변경하고 제1, 2수 석 상임회장은 유지할 것, 호칭 변경에 따라 임원선거 전형위원 구성을 대표총회장과 증경대표총회장으로 결정하고 소속 교단에서 은퇴한 자는 임원으로 선출할 수 없다는 신설조항을 통과시켰다.
대표총회장으로 선출된 오범열 목사는 “저출산 대책을 비롯해 수원군비행장 이전 문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등 산적된 현안들이 많다. 우리는 성경적 가치관을 토대로 도민의 복음화와 사회악 근절 및 이단 사이비 집단에 강력히 대처하는 것”을 원칙으로 여러 목사님이 앞장서 일하고 있는 만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성경적 가치관으로 복음화 매진
대표총회장 이·취임식에서 직전총회장 유만석 목사는 “열심히 도와주신 것 감사하다“며 간결한 인사를 표하고 신임 대표총회장 오 목사에게 회기를 전달했고 부총회장 신상철 목사가 약력을 소개했다.
증경총회장 김영진 목사는 ”우리는 좌도 우도 아닌 예수당이다. 유만석 목사님 너무 수고하셨고 신임 대표총회장님의 활약에 큰 기대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신구임원 교체
한영훈 목사(서울한영대 총장)는 ”성탄의 계절이 다가왔다. 다녀본 연합회 중 가장 깔끔하고 간략한 총회다. 살면서 인정받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데 취임하는 오 목사는 상하좌우 선후배를 잘 섬겨서 다들 좋아하는데 인정받게 되어서 감사하다. 섬기는 교회 성도들에게도 인정받아서 감사하다. 사실 31개 시군 영적 수장이 된다는 것을 크게 축하드리며 개인적으로 가문의 영광, 교회적으로 감사하다“며 축하와 기대를 전했다.
마무리 기도와 식사 기도를 증경총회장 이재창 목사가 드림으로 모든 순서 진행을 마치고 애찬 시간을 나누었다.
경기총은 주요 연중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가운데 이미 정해진 경기도 성탄 문화 축제 및 성탄 트리 점등식은 12월 2일 수원 행궁 광장, 경기도 성가 합창제는 12월 9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7개 광역지자체 중에 가장 규모가 큰 경기도 내 기독교총연합회 수장을 맡은 오범열 목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과 교계 연합활동 및 부흥사 등 한국과 세계 복음 전파에 매진해왔다. 총회에서도 묵직한 역할을 역임했고 현재 기독교 기도운동본부 대표회장,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사단법인 남포월드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두루 포상과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한국목양문학회 신인상 수상 ‘습관’, 말씀과 문학상 수상 ‘가장 멀리 나는 새’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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