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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워][발굴] 김준곤 목사, ‘EXPLO ’74 대회곡 '한 길밖에 없네' 작사했다(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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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175.♡.123.66)
댓글 0건 조회 355회 작성일 24-03-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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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김준곤 목사, ‘EXPLO ’74 대회곡 '한 길밖에 없네' 작사했다


<한 길밖에 없네> 이동훈 교수(새문안교회 이수영 전 담임목사의 부친) 작곡

기사입력시간 : 2024/02/02 [07:53:00]

김철영


▲ 엑스플로 '74대회. 32만3419명이 참가했다.  © 뉴스파워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설립자 겸 총재로 민족복음화운동을 주도하신 김준곤 목사님(1925.3.28.-2009.9.29.)은 한국 교회 폭발적 도화선이 되었던 EXPLO ‘74대회를 기획하고 대회장을 맡아 이끌었습니다.

 

1974년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EXPLO ‘74대회는 당시 한국 기독교 인구 270만 명에서 300만 명 정도로 추산되던 때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한국 교회 90퍼센트가 참여하여 전국과 해외에서 323419명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해외 84개 국가에서 3,406여 명이 참가한 한국 민족복음화를 넘어 전 민족 복음화운동의 불씨를 지핀 대회였습니다대륙별로는 아시아 35개 국가 1995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에서 876남미 16개 국가 47유럽 14개 국가 139아프리카 14개 국가 21명 그리고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328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낮에는 전도훈련을 받고오후에는 둘씩 짝을 지어 전도실천을 나갔습니다그리고 밤에는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염원하며 기도회를 했습니다.

 

엑스플로 ‘74대회를 기획하고 대회장을 맡아 주도한 김준곤 목사님은 민족 복음화를 염원하며 <한 길밖에 없네>를 작사했습니다작곡가 이동훈 선생님(1921-1974)이 작곡을 했습니다.

 

이동훈 선생님은 새문안교회를 담임목회했던 이수영 목사님의 부친입니다이동훈 선생님은 엑스플로 ‘74대회 당시 서울 후암교회 찬양대 지휘자로 봉사했습니다후암교회는 김준곤 목사님과 함께 장로회신학교를 제1회로 졸업한 조동진 목사님이 시무하신 교회입니다이동훈 선생님은 엑스플로 ‘74대회 1만 명 연합찬양대 지휘자로 섬겼습니다.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 길밖에 없네>

 

“1. 한 길밖에 없네 주 예수밖에 없네

다르게는 살 길이 없네 예수는 살아 있네

예수는 다시 오시네

 

2. 오라 푸른 계절 주 예수의 계절

가슴마다 가정마다 들에도 마을에도

성령의 계절이 오네

 

3. 주 예수의 사랑 죄사함 받았네

사랑과 영생 얻었네 문들을 열어놓고

주님을 영접합시다

 

후렴푸르른 생명의 계절 넘치는 사랑의 물결

이 강산에 부는 바람 성령의 바람

 

▲ 엑스플로 ‘74대회를 기획하고 대회장을 맡아 주도한 김준곤 목사님은 <한 길밖에 없네>를 작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동훈 선생이 작곡을 했습니다.     ©뉴스파워

이 곡은 당시 엑스플로 ‘74대회 때 참가자들에게 배부한 <전도요원 훈련교재>에 김현승 시인이 작시한 <엑스플로 74 주제가>(김동진 작곡)와 함께 수록되었습니다.

 

우리 국민의 가슴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푸르고 푸른 (예수 그리스도의생명의 계절성령의 바람사랑의 물결이 넘치는 민족을 염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가사에는 김준곤 목사님의 신앙의 고백이자 기도하는 소망 담겨 있습니다또한 민족 복음화를 꿈꾸며 엑스플로 ‘74대회를 개최한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1절에서는 한 길밖에 없네/주 예수밖에 없네/다르게는 살 길이 없네라고 되어 있습니다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에게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라는 진리를 역설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는 말씀을 상기하게 합니다.

 

▲ 엑스플로 74대회 당시 김준곤 목사(우)와 국제CCC 대표 빌 브라잇 박사     ©뉴스파워

그리고 사도행전 4장 12절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만한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는 말씀을 기억하게 합니다.

 

김준곤 목사님은 인간의 모든 문제의 해답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고 도전했습니다민족도 국가도 국민도 마찬가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해답이라고 늘 강조하셨습니다. “백문일답예수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김준곤 목사님은 민족복음화운동은 국민 가슴 가슴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이 일생에 단 한 번 만이라도 이 복음에 응답할 기회를 드리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모든 국민이 예수를 믿는 것으로 의미하지 않습니다.

 

1절에서는 예수는 다시 오시네라는 것을 담고 있습니다재림신앙을 강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창조사역에 참여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인류를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그리고 3일 만에 부활하셨고하늘로 올려져가셨습니다승천하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김준곤 목사님은 예수의 유일성과 함께 재림신앙을 이 가사에 가장 먼저 담았습니다재림신앙은 이 세상을 이기게 합니다일제 강점기와 625 민족 동란을 겪으면서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재림신앙의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절에서는 김준곤 목사님께서 평생 외치셨던 예수의 계절’ ‘그리스도의 계절을 담고 있습니다김준곤 목사님은 1971년 1월 1일 0시 기독교방송(CBS)를 통해 민족복음화운동을 선언하셨는데 민족의 가슴마다 그리스도를 심어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슬로건을 내세웠습니다.

 

이 슬로건은 한국 교회 전체의 구호가 되었고 기도가 되었고 목표가 되었습니다그 깃발을 바라보며 전국 시군과 교회들에게 민족복음화 전도요원 훈련이 전개되었습니다.

 

1971년 8월 대전 충무체육관 1만 명 민족 복음화 전도요원 훈련에 이어 1972년 7월 춘천실내체육관에서 춘천지역 교회들과 CCC 대학생들이 함께 춘천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했습니다그리고 1974년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323419명이 참가한 가운데 56일 동안 엑스플로 ‘74대회가 열렸습니다.

 

엑스플로 ‘74대회는 우리 민족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것을 꿈꾸면서 개최되었습니다민족의 가슴 가슴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심고가정마다 들에도 마을에도 성령의 계절이 오게 하는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1962년 2월 삼각산 민족기도원 굴에서 드린 민족복음화의 환상과 기도’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습니다김준곤 목사님은 장로회신학교 1회 동창인 박요한 목사님의 누님이 박애린 권사님이 운영하던 민족기도원에서 성령에 충만하여 드렸던 기도 내용대로 민족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진행해 가셨습니다엑스플로 ‘74대회를 통해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하며 꿈꿨던 그런 나라가 앞당겨지기를 소원한 것입니다.

▲ 엑스플로 74 대회 당시 대회장 김준곤 목사     ©뉴스파워

 

어머니처럼 하나밖에 없는 내 조국

어디를 찔러도 내 몸같이 아픈 조국

 

이 민족 마음마다 가정마다 교회마다

사회의 구석구석 금수강산 자연환경에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뜻이 하늘에서처럼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땅에 태어나는 어린이마다

어머니의 신앙의 탯줄 기도의 탯줄

말씀의 탯줄에서 자라게 하시고

 

집집마다 이 집의 주인은

예수님이라고 고백하는 민족

 

기업주들은 이 회사의 주인은 예수님이고

나는 관리인이라고 고백하는 민족

 

두메마을 우물가의 여인들의 입에서도

공장의 직공들 바다의 선원들 입에서도

찬송이 터져나오게 하시고

 

각급 학교 교실에서

성경이 필수과목처럼 배워지고

 

국회나 각의가 모일 때에도

주의 뜻이 먼저 물어지게 하시고

 

국제 시장에서 한국제 물건은

한국인의 신앙심과 양심이

으레 보증수표처럼 믿어지는 민족

 

여호와로 자기하나님으로 삼고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삼으며

신구약 성경을 신앙과 행위의 표준으로 삼는 민족

 

그리하여 수십만의 젊은이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인류구원의 환상을 보며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지구촌 구석구석 누비는

거룩한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김준곤 목사, ‘민족복음화의 환상과 기도’ 전문.)

 

3절에서는 우리 국민이 예수님을 영접하면 얻게 될 선물을 담고 있습니다예수님을 영접하면 죄사함을 받고예수님의 사랑과 영생을 얻는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주님을 영접합시다” 라고 도전합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는 말씀을 상기하게 합니다.

 

또한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는 말씀을 떠올리게 합니다예수님을 환영하고 자신의 인생에 구주와 주님으로 모셔야 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후렴에서는 예수님을 우리 민족의 구주와 주님의 모셨을 때 우리 민족은 생명의 물결 넘실대는 푸르른 생명의 계절이 오고 예수의 계절이 온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예수의 사랑의 물결로 넘실대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에스골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살아나 하나님의 큰 군대가 되는 것 신앙 부흥경제 부흥국방 부흥문화 부흥을 이루는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김준곤 목사님께서 민족복음화를 도전하실 때마다 자주 인용하셨던 시편 33편 12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는 말씀처럼 우리 조국이 聖民(성민)코리아2의 이스라엘세계의 제사장 나라의 꿈을 담은 것입니다.

 

한편 이수영 목사님은 아버님은 여러 신학교에서 목사후보생들을 상대로 교회음악과 찬송가학을 가르치셨다.”며 엑스플로 ‘74대회 후 1만 명 찬양대원 중에서 뜻있는 분들을 모아 한국선교합창단을 창단하시고 창단연주회를 준비하시다가 연주회 직전인 11월 14일 마지막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시다가 교통사고로 소천하셨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버님이 작곡한 다섯 곡이 찬송가에 실렸었다. <가슴마다 파도친다>,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복음의 씨>그 중 <복음의 씨>는 1967년 발행된 개편찬송가에 실렸던 곡이다지금 찬송가에는 세 곡이 실려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엑스플로 50주년인 올해 다시 한번 <한 길밖에 없네>가 널리 불려지기를 기대합니다그리하여 다시한번 한국교회가 민족복음화의 깃발 아래 한마음이 되어 복음과 사랑을 민족 구석구석 흘려보내기를 기대합니다.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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