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신문]20만여 명의 성도들, 다음세대와 대한민국 지킬 거룩한방파제 각오(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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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여 명의 성도들, 다음세대와 대한민국 지킬 거룩한방파제 각오
- 유종환 기자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대한문 앞서 광화문과 숭례문까지 가득 메워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학생인권특별법 반대”, “성혁명, 성오염 교육 반대”
한국교회 연합기도회, 개회식, 국민대회, 퍼레이드, 문화공연 등 다채롭게 준비

“대한민국이 동성애로 음란한 나라가 아닌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로 존귀하게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 가운데, 20만여 명의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는 목회자와 성도, 그리고 시민들이 한데 모여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학생인권특별법 제정 반대”, “성혁명, 성오염 교육 반대”를 목청껏 외쳤다.
비슷한 시간 가까운 거리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려 일촉즉발의 상황이었지만, 대한문 앞은 물론 광화문과 숭례문에 이르기까지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질서정연하게 거룩한방파제로서의 본을 보였다.

청년응원문화연대 리오와 연세중앙교회 대학청년회의 식전공연으로 활짝 문을 연 이날 행사는 1부 한국교회 연합기도회, 2부 개회식, 3부 국민대회, 4부 퍼레이드, 5부 문화공연 순으로 쉼 없이 전개됐다.
공동부대회장 김형석 목사(필그림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는 연세중앙교회 초등부 치어리딩과 한국무용으로 은혜를 더하고,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직전대표회장 진유신 목사의 대표기도, 한기총 동성애대책위원장 서승원 목사의 성경봉독(시144:12-15), 추지영의 색소폰 연주 후, 대회장 오정호 목사(대전새로남교회)가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나라를 세우자!’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대회장 오정호 목사.오정호 목사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복음으로 살려내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라내자.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거룩한방파제, 우리 자녀를 지키고, 우리 가족을 지키고, 우리 교회와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거룩한 방파제로 쓰임 받길” 소원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안드레아 윌리엄스 영국 변호사가 영국이 20여년 만에 동성애국가로 변질된 것을 보고,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영국도 설마 하다가 무너졌다고 했다”며, “교회가 일어나야 한다. 애국시민들이 일어나야 한다. 모두가 깨어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대한민국에 쓰나미처럼 몰려올 때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하신 우리들이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서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지켜나가야 될 줄로 믿는다”며, “교단의 신학정체성 선언문에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명확히 금지하고 있는 행위이며, 생물학적 보건의학적 상식에 반하며, 도덕법도 분명히 금하는 행위라고 하고 있다”고 단언했다.
덧붙여 “대한민국에 은혜와 복을 주사 자녀들이 다시 믿음으로 일어나길 원한다”며, “동성애 악법을 우리로 막아내게 하소서. 동성애자들이 회개하고 주님 앞에 돌아서게 하소서. 5천년 유구한 역사 가운데 건강한 가족체제가 계속 유지되게 하소서”라고 설파했다.
유석윤 목사.또한 용인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유석윤 목사와 다음세대지킴이연합 상임총무 안석문 목사,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 광주지역위원장 류청갑 목사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학생인권특별법 제정 반대 △전국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거룩한방파제를 세우기 위해 특별기도한 뒤, 공동사무총장 이승준 목사(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총무)의 광고,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오범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2부 개회식은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청소년중독예방본부 이사장)의 사회로 대회장 오정호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문을 열고, 직전대회장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의 대회사, 거룩한방파제 영상 상영,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의 인사말 순서로 진행됐다.
직전대회장 유만석 목사.유만석 목사는 “어부들이 배를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이유는 모든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덕분이다. 젠더이데올로기, 성혁명의 공격은 마치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와 같다.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쓰나미와도 같다. 젠더 이데올로기의 집요한 공격에 서유럽 국가들이 무너졌고, 호주와 뉴질랜드가 유실됐고 북미대륙이 무릎을 꿇었다. 영적인 방파제, 거룩한방파제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다행히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에는 다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영적인 방파제를 허락해주셨다. 동성애퀴어축제를 반대하는 곳이 오직 대한민국밖에 없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편이기에 반드시 승리한다. 다음세대,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거룩한방파제가 가정에도, 학교에도, 교회에도, 우리 사회에도 세워져야 우리의 자녀들, 가정, 교회를 지켜낼 수 있다”고 확신했다.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딤전 6:12)란 말씀을 근거로 “나라사랑하는 마음, 이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앉았다. 이 자리가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는 자리”라며, “이 자리를 통해 서울, 한국교회, 조국, 대한민국이 거룩해진다. 이들이 대를 이어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를 이어갈 것이다. 이들이 우리를 넘어서서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주역이 되어, 거룩한방파제의 거룩의 물결이 전국 세계로 펼쳐 나를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윤상현 의원(국민의힘)과 조배숙 의원(국민의힘), 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 공동대표 한기채 목사(기성 증경총회장)가 축사를, 공동대회장 이종승 목사(한국성시화운동본부 상임고문)와 합신총회장 변세권 목사,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이 격려사를 통해 각각 알토란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옳은가치시민연합 김미성 대표가 성명서를 낭독했다.
윤상현 의원.이 자리에서 윤상현 의원은 “여러분들과 함께 국회에서 거룩한방파제 1호, 2호가 되어 강력히 막아내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전한 가정에서 주님의 사랑 속에서 바르게 커가는 것을 보고 싶은 꿈이 있다. 하나님의 공의가 강물처럼 흘러나오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을 위해서 쓰임 받는 도구가 되고자 하는 꿈이 있다”고 말했다.
조배숙 의원.조배숙 의원은 “정치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한다. 2019년도에 대만이 동성혼이 합법화 됐다. 정치인들이 잘못 판단하면 한 순간에 우리가 지키려했던 것이 넘어진다.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3부 국민대회에서는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와 공동대회장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 누네스 남미 부총회장, 김남수 목사(4.14 창시자, 뉴욕 프라미스교회 원로), 부대회장 이태희 목사(그안에진리교회), 부대회장 임진혁 목사(마가의다락방교회)가 목회자 발언을 하고, 공동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동성애반대연합 운영위원장)의 모두발언 후, 전문위원장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I&S)와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 전문위원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대변인 주요셉 목사(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탈동성애위원장 이요나 목사(홀리라이프)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학생인권특별법 제정반대 △변희수 하사 순직 처리 반대 △탈동성애에 대해 각각 전문가 발언을 이어갔다.
더불어 국토순례위원장 최영학 목사(세계로교회)가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에 대해서 보고하고, 거룩한방파제 50개 지역대표 단체인사, 국토순례 단장, 국토순례 영상상영 후, 공동사무총장 박종호 목사(수기총 사무총장)의 광고로 마쳤다.
퍼레이드 광경.이어 퍼레이드 위원장 강충영 대표의 총진행으로 숭례문 방향과 광화문 방향으로 각각 2.2Km와 1.6Km 거리를 행진했으며, 행진 간 조이플(연세중앙교회 청년연합)과 연세중앙교회 기수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문화위원장 양연희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제5부 문화공연 시간에는 황규승 목사를 비롯해, 제자광성교회 찬양팀, 그안에진리교회, The Spirit 등이 알찬 무대로 은혜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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