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신문]여수 교계, 저출산 극복 해법 모색(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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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교계, 저출산 극복 해법 모색
- 마재일
- 승인 2024.08.20 16:52
‘다음 세대 사역 롤모델’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 초청
26일 오후 4시~7시 30분 히든베이호텔서 '대안 제시'

여수 교계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저출산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여수조찬기도회와 여수시교회연합회 등 여수 교계는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히든베이호텔에서 지역 교회 목회자, 교계지도자 등을 초청해 다음 세대 돌봄 사역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여수조찬기도회(회장 정완훈 목사, 운영위원장 박정채 장로), 여수시교회연합회·여수기독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윤철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주최하며 ㈜마린글로리, 장이편한내과가 후원한다.
‘교회가 앞장서는 저출산 극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는 이수훈 목사는 정부의 대규모 출산장려정책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지속해서 낮아지는 현상을 분석해 취업난, 결혼난, 출산난, 육아난 등을 복합적인 원인으로 지적하고 당진동일교회에서 실증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당진동일교회는 전 교인 평균연령이 29세로, 당진시 전체 출산율의 10% 이상을 책임지고 있을 정도로 다음 세대 돌봄 사역의 모범사례로 꼽히며 전국에서 4,000개가 넘는 교회가 벤치마킹했다.
이 목사는 또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대로, 큰 교회는 큰 교회대로 평일에도 청소년, 영유아 양육 교육 체제를 갖춰야 한다며 교회의 역할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일에 비어있는 교회 공간을 활용해 ‘영유아 유치학교’와 ‘초등 방과후 돌봄학교’를 운영하는 방안과 2017년 개교한 ‘시내산 중고등학교’ 운영 사례도 소개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강연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교회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목회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수조찬기도회는 여수지역 기독교 기관·단체는 물론 관내 기관장과 단체장들이 모여 ‘협력과 연대’, ‘긍정과 일치’, ‘화합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순회 조찬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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