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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연합신문]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국 대표자회의 열고 “복음전도와 사회책임 사역 더욱 힘쓴다”(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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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21회 작성일 25-04-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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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국 대표자회의 열고 “복음전도와 사회책임 사역 더욱 힘쓴다”

  • 임경래 기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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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북대회·내년 시드니국제대회 확정… 21대 대선 공명선거 캠페인도 전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가 4월8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시군 대표자회의를 열고 2024년 주요 사역 방향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오는 6월 ‘세계성시화 전북대회’, 2026년 3월 ‘시드니국제성시화대회’ 개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캠페인 전개 등의 일정이 확정됐다.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는 경기도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오종설 목사(충남 상임회장)가 간절한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김상복 목사는 ‘주기도문’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성시화운동은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이 땅에 실현하는 사역”이라며 “먼저 우리 안에 하나님의 평화를 누릴 때 진정한 전도와 사역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용태 장로는 인사말에서 “복음전도와 사회책임을 함께 감당하는 유일한 운동이 성시화운동”이라며 “피 묻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국민 가슴에 심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열린 세계성시화 대구대회 결산 보고도 이뤄졌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최영태 목사는 “대구대회를 통해 교회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은혜와 감동을 나눴다”며 “출산 위원회를 통한 결혼·출산운동도 가시적인 열매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6월19~20일 군산에서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세계성시화 전북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김도경 목사(전북 대표회장)는 “전북 교회들이 성시화운동의 역사성과 비전을 공유하며 연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회는 저녁집회와 세미나, 전북의 근대기독교문화유산 탐방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어 내년 3월 호주에서 ‘2026 시드니국제성시화대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철영 사무총장은 “시드니성시화대회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내년은 20주년을 맞는 만큼 국제대회로 승격해 세계 성도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드니는 세계적 동성애 축제인 ‘마디그라 퍼레이드’가 매년 열리는 도시로, 성시화운동은 이에 대응하는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전도와 기도행진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공명선거 캠페인과 함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김상복 목사는 “할렐루야교회 재직 시절, 투표 참여를 적극 장려해 98%의 참여율을 기록한 경험이 있다”며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의 본보기를 강조했다. 성시화운동본부의 공명선거 캠페인은 2007년부터 이어져오고 있으며, 전용태 장로가 중심이 되어 지도해왔다.

한편, AI를 활용한 전도·양육 시스템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기독교빅데이터센터장 나모세 목사는 “AI융합 기술로 교회 현장에 맞는 전도와 양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한국창조과학회, 생활경제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한 교회 사역의 확장도 논의됐다.

이번 대표자회의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단순한 지역 복음화에 머물지 않고, 국가적 과제와 국제적 도전에도 응답하는 선교운동으로서 정체성과 사명을 재확인한 자리로 평가된다. 복음과 공공성을 동시에 품은 성시화운동이 어떻게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방향성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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