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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연합신문]세계성시화, 인천시와 함께 저출생 극복 공동 협력키로(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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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1.♡.97.137)
댓글 0건 조회 316회 작성일 25-03-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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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 인천시와 함께 저출생 극복 공동 협력키로


  •  임경래 기자
  2025.03.28 19:03


 

“인천을 ‘저출생 극복 모델 도시’로” 방안 논의


 

재단법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국가적 과제 중 하나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 3월28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양측은 인천을 ‘저출생 극복 모델 도시’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긴밀한 협력의 물꼬를 텄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용태 대표회장(전 인천지검 검사장), 김철영 사무총장,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유헌형 상임회장,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정일량 총회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했다.

유 시장은 “인천시는 2024년 전년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그 배경으로 ‘i+1억 드림’이라는 인천형 출생정책을 소개했다. 이 정책은 영유아기에 편중된 기존 복지정책을 개선해 18세까지 보편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경제적 부담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유 시장은 특히 △신혼부부에게 1일 임대료 1천 원의 주택 제공 △출산 부모 대중교통비 환급 확대 △신뢰할 수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커플 축제’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는 결혼 비용 완화 정책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1040천사돌봄, 틈새돌봄, 온밥 돌봄 정책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종교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형 정책이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전용태 대표회장은 “인천은 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제물포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 복음의 입항지이자 선교 140주년을 맞은 해에 이런 뜻깊은 협력에 동참하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극복은 정부와 지자체의 인프라뿐 아니라 민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인천의 4000여 교회, 100만 성도가 하나님께서 주신 문화명령, ‘생육하고 번성하라’에 순종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철영 사무총장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지난 2018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정부와 국회, 지자체에 제안하고 추진해왔으며, 2019년 전남에서 개최된 다자녀 출산 다짐 부부행사, CBS 김진오 본부장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그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인천시가 전국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다”며 감동을 전했다.

인기총 총회장 정일량 목사는 “인기총이 시와 협력을 잘 해왔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시와 함께 저출생 극복의 선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헌형 목사 역시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차원에서 시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전국 교회가 인천의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성에 맞는 출산 장려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출산운동의 대표적 모델교회인 당진동일교회(이수훈 목사)의 사례와 전략을 전국 교회와 공유하고, 정부와 타 지자체에도 인천형 출생정책의 도입을 권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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