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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인]사전투표 참여, 지역을 바꾸는 한 표의 힘(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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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121.♡.133.199)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6-06-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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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참여, 지역을 바꾸는 한 표의 힘

  •  김철영
  •  승인 2026.05.29 17:30

"투표해야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가 바뀐다. 나의 한 표가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이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14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진행되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 총선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투표율이 낮은 편이었다.

2025년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은 79.4%, 2024년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은 67.0%를 기록했다. 반면 2022년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50.9%로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지방선거는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공동체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행정과 복지, 교육, 교통, 환경 등을 책임질 일꾼을 선택하는 과정인 만큼 유권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선거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여전히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며 사전투표를 불신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공직선거 시스템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선거 과정에는 각 정당의 투·개표 참관인을 비롯해 약 40만 명의 선거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에는 CCTV가 설치돼 개표 전까지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다. 또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이후 제기된 126건의 선거무효소송이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도 선거 제도의 신뢰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사전투표는 선거일에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참정권 행사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사전투표율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20.6%,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31.3%,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34.7%로 꾸준히 상승해 왔다.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를 기대한다. 투표는 민주주의의 기본이며, 한 표 한 표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힘이기 때문이다.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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