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워]“1,100년 전 두루마리 성경 보러 오세요”(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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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년 전 두루마리 성경 보러 오세요” | ||||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 세퍼토라 특별기획전...한국기독교서예협회 작가들이 쓴 성경서예전도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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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킹제임스성경 원본 등도 전시돼 있어
충남 서천군 서면 서인로 89-16에 소재한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관장 이병무 목사)는 1,100년 전 송아지 가죽에 기록한 두루마리 성경 ‘세퍼 토라(sefer torah) 특별기획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는 5월 6일까지 열린다.
이와 함께 1층 전시실에는 한국기독교서예협 회원들이 출품한 성경서예전이 열리고 있다. 출품작 중에는 우리나라 금석문의 대가 중관 황재국 교수(강원대 한문교육학과 명예교수)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4월 24일 오전 11시 특별전시회 오픈 행사에는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사업회 회장 임천수 목사를 비롯해 이사들을 비롯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 목사는 “선을 위한 합력”(롬8:28)이라는 설교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성경이 서천 땅을 통해 전해진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경 말씀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우리 군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깊어지고, 문화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제 서천군의회 의장은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은 우리 서천군의 명소가 됐다.”고 축하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선교사보다 성경이 먼저 전달되고 한글번역성경이 나왔다. 이는 한국교회 정확무오하신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신앙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퍼토라 전시회를 통해 성경이 우리 신앙과 행위의 표준이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 사랑 실천을 다짐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사)한국최초성경전래사업회(이사장 임천수 목사)가 주최하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 충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정태 목사), 서천군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안영규 목사), 서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진모 목사)가 후원하고 있다.
‘세퍼 토라’는 주엔바이블칼리지 총장 김형종 박사의 도움을 받아 1,100여 년 전 예멘에서 디아스포라Diaspora로 생활하던 ‘일라나’ 집안의 토라가 100여 년 전부터 이스라엘 예멘회당에서 보관, 사용 중인 것을 확인했다. 이어 예멘회당의 ‘요하난’ 랍비와 회당 관계자들의 동의를 얻어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에 기증을 받았다.
이병무 관장은 “이 토라는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소중한 성경”이라며 “현재 이스라엘의 랍비이며 서기관인 엘리에젤 빌렌즈키(Eliezer Bilenchki)의 서명날인 된 히브리어와 영문 인증서가 1,100년 전 토라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토라는 히브리어로 ‘가르침’이라는 의미로 기독교에서는 모세오경으로 불리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일컫는다.”며 “이곳에 전시된 이 토라는 성경에 ‘대만’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현재는 예멘이라 불리는 곳에 살았던 유대인들이 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퍼 토라는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이스라엘로 돌아오지 못하고 걸프만을 따라 가장 남쪽 나라인 대만으로 내려간 레위인 서기관들에 의해서 쓰여진 것”이라며 “그곳에 살던 사람들이 100여 년 전, 이스라엘로 돌아오면서 이 토라도 그 레위 집안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같이 들어왔으며 예루살렘에 있는 예멘 회당에서 최근까지 사용되다가 일라나(llrana)집안에서 주엔 바이블칼리지를 경유해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에 기증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토라는 양이나 사슴 등 정결한 동물의 가죽에 기록되기도 하지만, 송아지 가죽에 기록한 한 것은 어른 소가죽은 너무 두꺼워 토라가 무거워지기 때문이다. 서기관은 토라를 기록하다가 ‘하나님(여호와)’이름이 나오면 그 때마다 목욕을 하고 이름을 기록했다.
또한 잘못 옮겨 쓸 수 있기 때문에 두 명의 서기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록했으며, 그 뜻을 묵상하면서 기록해야 하기 때문에 서기관은 기록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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