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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기독교 가치 담은 대선 정책 제안했다(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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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5-05-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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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가치 담은 대선 정책 제안했다

  •  정원희 기자
  •  승인 2025.05.09 13:17
  •  호수 2483

기공협·한교총 등, 각 당에 제안서 전달
출산·돌봄·교육 국가책임제 비롯 10개
답변 오는 대로 '정당 초청 발표회' 예정


교계 연합단체들이 대선을 앞둔 주요 정당을 찾아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10대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앞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총회장:오범열 목사, 이하 전기총연) 등과 함께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제안할 정치, 사회, 교육, 문화, 종교. 외교, 남북 관계 등 분야별 기독교 공공정책을 공모했다.

4월 30일까지 접수된 정책은 총 20건. 5월 1일 서울 연지동 한교총 사무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기공협 김철영 상임대표와 전기총연 오범열 대표총회장(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 그리고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장헌일 원장 등은 이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 최종 10가지를 선정해 정책 제안서를 작성했다. 이 과정에서 기공협 정책위원장 권순철 변호사가 법률적 검토를 맡았다.

10대 정책에는 △‘생명존중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 △출산‧돌봄‧교육 국가책임제 실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위한 청소년 교육지원정책 △종교자유의 실질적 보장을 위한 제도 △사립학교 자율성 및 종립학교 종교교육의 자율 보장 △‘종교법인법’ 제정 △‘중독예방과 치료에 관한 법률’ 제정 △‘기독교문화유산보호법’ 제정 △남북교류 및 통일 정책 △창조질서 회복을 위한 기후변화 정책 등이 포함됐다. 기공협 김 상임대표는 이번 정책 제안 내용이 “기독교만을 위한 것이 아닌 국가와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공공의 성격”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그리고 5월 8일 국회를 방문한 김 상임대표와 전기총연 오 대표총회장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장 송기헌 의원(총괄선거대책본부 종교본부 개신교 담당)과 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장 윤상현 의원,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이준석 의원 등을 만나 직접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진보신당 김재연 후보에게는 이메일로 정책제안서를 발송했다.

이들 기관은 각 당 선거대책위원회에 5월 16일까지 답변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으며, 답변서가 오면 각 당 선대위 책임자와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정책 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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