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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연합신문]‘일어나 빛을 발하라’ 성시화 지도자 250여명 한 자리(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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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8회 작성일 25-06-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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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빛을 발하라’ 성시화 지도자 250여명 한 자리

  •  임경래 기자
  승인 2025.06.22 21:46 

2025 세계성시화 전북대회, “지역 복음화에 실천적 해법 제시”


 

도시 복음화를 위한 연합운동인 ‘2025 세계성시화 전북대회’가 6월19일부터 20일까지 군산 남군산교회와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성시화 지도자 250여 명은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는 주제 아래 한국교회와 도시의 회복을 위한 연합의 비전을 나눴다.

개회예배에서 김상복 목사(대표회장)는 “성시화운동은 예수님의 세 가지 사역인 복음 전파, 성숙한 삶, 치유와 회복을 도시 안에 실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1972년 김준곤 목사의 비전으로 시작된 성시화운동은, 도시를 향한 복음의 전략이자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임을 재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점은 지역 교회들이 직면한 다음세대 위기와 저출산 현실에 대해 목회 현장의 해법을 모색한 것이다. 군산드림교회 임만호 목사는 “900여 명의 다음세대를 말씀 중심으로 세우고 있다”며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교육목회의 사례를 공유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 저출산 극복, 문화유산 보존, 기도운동 등 다양한 주제의 사례들이 발표되어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대회 이튿날, 군산 기독교 유산 탐방은 성시화운동의 뿌리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구암교회, 선교사 묘역 등을 방문하며 호남복음화의 역사적 현장을 체험했고, 성광교회 부활의동산에서 드려진 파송예배에서는 “예수 살림꾼”으로서의 사명을 되새겼다.

이번 대회는 성시화운동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교회와 도시가 함께 살아나는 구체적 실천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자리였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 김도경 목사는 “이제는 구호가 아닌 실천의 단계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전북 지역 복음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26년 세계성시화 전국대회는 경기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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