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투데이]‘2025 세계성시화 전북대회’ 열려(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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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성시화 전북대회’ 열려
이대웅 기자
서울, 부산, 경기, 강원, 경남, 충청
‘일어나 빛을 발하라’ 성시화 다짐
성시화운동, 예수님 사역 이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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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모습. ⓒ운동본부 |
전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도경 목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이사야 60:1)’를 주제로 서울, 인천, 부산, 경기, 강원, 경남, 전남, 전북, 대구, 경북, 강원, 충청, 충남, 세종 등 전국 광역시도와 시군 성시화운동 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날 오후 개회예배에서는 찬양사역자 황공주 권사(서천 찬양분과위원장)의 인도로 경배와 찬양에 이어 이창호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의 대표기도, 안준호 목사(천안 대표본부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가 ‘성시화운동과 예수님의 3대 사역(마태복음 4:23-2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상복 목사는 “예수님의 3대 사역처럼, 성시화운동도 분명한 초점이 있다. 바로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아야 성시화가 이뤄진다”며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에게는 성화가 일어난다. 한 단계씩 변화와 성숙을 이룬다. 또 치유 역사가 일어난다. 이처럼 성시화운동이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가야 한다”고 도전했다.
이어 박선용 목사(청주 대표회장)의 인도로 합심 기도한 후 김대원 목사(경북 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여정택 목사(대구 대표본부장) 인도로 진행된 환영 행사에서는 최효장 목사(서천 사무국장)의 기도 후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가 인사말을 전했다.
전용태 장로는 “성시화운동은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돕는 운동이다. 1530년대 칼빈의 제네바 개혁운동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도시를 변화시키는 운동”이라며 “1972년 CCC 김준곤 목사님 주도로 춘천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열면서 시작돼, 전국과 해외로 확산됐다.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해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역사가 도시마다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홀리클럽 회장 박진배 총장(전주대)은 축사에서 “성시화운동을 통해 이 땅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는 중요한 사명을 재확인하고 헌신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도경 목사는 “대회 주제처럼 우리 각자가 주님의 빛을 발하여 전북과 군산, 전국과 열방을 향해 복음의 불씨를 일으켜 가기를 바란다”며 “대회를 통해 말씀 앞에 다시 서고, 성령 충만을 받아 성시화운동의 비전을 새롭게 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호남 선교의 시발지인 군산에서 전국대회가 열리게 된 점을 축하드린다”며 “군산의 기독교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호남 선교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영 목사는 “지난해 대구성시화운동본부의 섬김으로 대구에서 전국대회를 큰 은혜 가운데 열었는데, 이번에 전북에서 주관하면서 성대하게 열리게 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찬양사역자 세라임의 특별찬송과 전북 사무총장 고영완 목사의 광고, 이철호 목사(전북 체육위원장)의 구호제창도 진행됐다.
이어 성시화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고영완 목사 진행으로 오우석 목사(전주성시화 활성화위원장)의 기도, 대회 총괄위원장 고일곤 목사(군산 사무총장)의 군산성시화 사역보고에 이어 임만호 목사(군산 드림교회, 전북 상임회장)가 ‘절대 가치의 복음과 교육으로’라는 주제로 사역보고를 했다.
임만호 목사는 다음 세대 교육목회를 통해 다음 세대 900여 명 및 성도 2천여 명으로의 성장 사례를 소개했다.
조인영 장로(군산장로합창단장)의 특별기도에 이어 섹션 발표가 진행됐다. 최영태 목사(대구성시화 이사장)가 ‘저출산 극복과 다음세대 사역’, 김훈 목사(춘천 사무총장)가 ‘성시화운동의 모델도시 전략’, 최호자 권사(세계성시화 민들레기도팀장)와 오대석 목사(태백 본부장)가 ‘성시화운동의 기도운동 사례’을 각각 소개했다.
또 김성기 목사(대구 사무총장)가 ‘지역 성시화 활동발전을 위한 실제적 제안 <창발 53>’에 대해, 이병무 목사(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장)와 김동하 목사(전북 대외협력위원장)가 ‘근대 기독교 문화유산 보존’에 대해 각각 발표했으며, 정헌우 목사(논산 본부장)는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저녁 시간에는 오범열 목사(경기 대표회장) 인도로 ‘2025세계성시화 전북 예배’가 마련됐다. 남군산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김도경 목사와 김철영 목사, 이신사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김도경 목사는 “지난해 대구 대회 때 150여 명의 목회자들의 공동 축도에 감동했다”며 “이번 전북 대회에는 250여 명이 참석했으니, 더 큰 은혜와 축복이 우리 군산과 전북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옥 목사(대구 명예대표본부장)의 기도와 기장 남전도연합회 히엘합창단의 특송, 강태창 장로(전북도의회 선교위원장)의 성경봉독, 남군산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이수훈 목사(세계성시화운동 상임대표회장)가 ‘안전한 지도자(다니엘 1:4)’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수훈 목사는 “주님 오시기 600년 전, 느부갓네살왕 때 국가의 인재를 찾았다. 그때 믿음의 사람 다니엘이 선발됐다”며 “오늘날도 국가 인재를 찾을 때, 다니엘과 같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물을 교회가 키워내야 한다. 교회가 출산과 돌봄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신철원 목사(전남 서기), 유헌형 목사(인천 상임회장), 이형열 목사(전북 대표본부장), 정진모 목사(서천 본부장) 등이 △대한민국의 화합과 발전 △한국교회 회복과 성시화운동 △전북 발전과 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교회의 하나됨과 일치를 위해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예배는 최건작 장로(충복 공동대표회장)의 헌금기도와 군산장로합창단의 찬양, 최영태 목사(대구 이사장, 직전 대회장)의 격려사와 추이엽 목사(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사, 윤호웅 목사(익산 대표회장)의 성시화 구호 제창, 강계선 목사(전북 고문)를 비롯한 전국 성시화운동 목회자들의 ‘공동 축도’로 마무리됐다.
운동본부는 오는 2026년 전국 대회를 경기도에서 주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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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교지 탐방 모습. ⓒ운동본부 |
오종설 목사는 ‘성령이 임하시면(사도행전 1:8)’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충남성시화운동의 태동 과정을 간증하면서, 성령에 사로잡힌 한 사람의 헌신된 지도자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소개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성령 충만하여 성시화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도전했다.
이어 황정복 목사(경북 부회장)가 각 지역 성시화와 부흥을 위해 특별기도를 인도했으며, 노명균 목사(남양주 대표회장)가 축도를 담당했다.
참가자들은 군산과 호남 선교를 연구하고 기념사업을 감당해온 서종표 목사(중동성결교회) 안내로 호남과 군산 첫 선교사인 전킨과 호남 최초 서양 의사 드루 선교사가 선교의 첫발을 내디딘 장미동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인근 역사 현장, 3.1 운동 첫 집회지였던 군산 구암교회 3.5 독립운동 기념비와 호남 첫 선교사 7인의 묘비 등을 탐방했다.
성시화 파송예배는 군산성광교회(담임 차상영 목사) 부활의동산에서 드렸다. 예배는 김동하 목사 인도로 이문용 목사(충남 사무총장)의 기도와 유한수 목사(익산 사무총장)의 성경봉독, 황샘 목사(시드니성시화 홍보대사)의 특송 후 차상영 목사(전북 상임회장)가 ‘예수 살림꾼(요한복음 6:57)’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차상영 목사는 “1987년 미국 유학 때 부활절에 미국 교회 성도들이 흰 옷을 입고 교회 공원묘지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군산성광교회에 부임해 부활의 동산을 만들어 그렇게 예배를 드리고 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원으로 들어가는 문”이라고 말했다.
군산성광교회는 양태윤 원로목사(기장 증경 총회장)가 군산성시화운동 초대 대표회장을 역임했고,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안수집사로 주일예배 찬양대원으로 섬기고 있는 곳이다.
예배는 강헌식 목사(평택 대표회장)의 격려사와 김도경 목사와 김철영 목사의 인사, 김복철 목사(부안 활성화위원장)의 축도로 마쳤다.
참가자들은 군산 게장맛집 계곡촌에서 오찬 후 각자 사역지로 향했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는 참가자들에게 맛김 선물세트와 대한민국 첫 빵집 ‘군산 이성당’ 빵을 선물했다.
전북 사무총장 고영완 목사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수천만 원의 재정이 소요된다는 것을 듣고, 예산이 부족하면 아버지 장로님께서 유산으로 남겨주셨던 집을 바치겠다고 우리 교회 앞에 밝혔다”며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재정이 다 채워졌다”고 간증했다.
김도경 목사는 “이제 전북에서 이름만 성시화가 아닌, 구체적 성시화운동 사역이 일어나도록 전력하겠다”며 “전국에서 오셔서 함께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힘을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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