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워]제77회 이스라엘 독립기념일 행사 열려(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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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이스라엘대사관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이스라엘친선협회 회장 황우여 장로(전 사회부총리), 박진 전 외교부장관, 장순흥 전 한동대 총장, 김상복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를 비롯한 한국 초청 인사들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우크라이나 대사를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 등이 참석했다.
이스라엘 국가인 ‘하티크바’와 대한민국 국가인 ‘애국가’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스라엘과 한국은 독특한 연결고리를 공유하고 있다.”며 “양국 모두 역사적 투쟁의 여파 속에서 같은 해에 건국되었다. 그리고 양국 모두 전쟁의 폐허에서 일어나 민주적이고 혁신적이며 회복력 있는 사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도 여전히 55명의 인질이 가자지구에서 테러 조직 하마스에 의해 비인도적 환경에 억류되어 있다.”며 “우리는 그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의 도전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스라엘의 성장률은 서구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구글이 이스라엘 스타트업 위즈(WIZ)를 약 320억 달라에 인수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평화, 혁신의 공유 그리고 이스라엘과 한국 간의 더 깊어지는 우정으로 형성될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본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21년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을 한국에 보낸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외교부 외교전략본부장 조구래 본부장이 축사를 전했다. 외교관 첫 부임지가 주이스라엘 대한민국 대사관이었다고 밝힌 조 본부장은 “한국과 이스라엘은 1962년 수교 이래로 견고하고 역동적인 파트너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며 “또한 양국은 2022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으며, 이는 각각의 지역 내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자유무역협정”이라며 “특히 이 협정은 한국 자유무역협정 역사상 처음으로 기술협력 장을 포함한 협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로비에는 하마스와 전쟁에 참가한 28명의 여성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시해 놓았다. 그 중에는 10명의 자녀를 둔 여성이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전쟁에 참가한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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