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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연합신문]“태백 골목골목을 복음으로 채우는 축제”(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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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1.♡.97.137)
댓글 0건 조회 319회 작성일 25-08-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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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골목골목을 복음으로 채우는 축제”
  •  
  • 김태현 기자
  •  승인 2025.08.04 17:29


태백시기독교연합회, ‘2025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
영성 집회, 성시화 세미나 및 콘서트, 영화 상영
기독교인은 물론 일반시민, 관광객까지 모두 즐겨

태백시기독교연합회와 태백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달 28~31일 태백에서 ‘2025 태백 성시화 여름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은 영화 ‘호조’를 감상하는 시민들.태백시기독교연합회와 태백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달 28~31일 태백에서 ‘2025 태백 성시화 여름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은 영화 ‘호조’를 감상하는 시민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말씀과 찬양의 축제 한마당이 열려 눈길을 끈다.

태백시기독교연합회와 태백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태백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가운데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태백시, 태백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가 지난달 28~31일 태백에서 개최됐다.

태백시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 ‘낙동강‧한강 발원지 축제’를 여는데 성시화운동본부는 태백시와 협력해 축제 기간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를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첫째 날 열린 영성 집회는 태백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정종옥 목사의 인도로 시작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는 “태백 땅에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바란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서천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정진모 목사가 ‘성령 충만과 사명 감당’을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으며 루아교회 안동기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끝마쳤다.

둘째 날 저녁에는 태백시민과 함께한 콘서트가 진행됐다.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밤배>, <긴 머리 소녀>, <얼룩 고무신> 등으로 197~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둘 다섯’의 이두진 집사와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박광식 문화선교사가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기독교인은 물론이고 일반 시민과 관광객들까지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공연 관람객들은 큰 박수를 보내며 호응했으며 이두진 집사는 자신의 인기곡과 함께 찬송가 <죄 짐 맡은 우리 구주>를 불러 큰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다.

축제 3일 차에는 태백 출신인 강국창 장로가 초청받아 특강했으며 ‘성시화 세미나’와 ‘성시연합부흥성회’ 등 순서로 이어졌다. 4일 차인 31일에는 당골광장에서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와 손정도 목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영화 <호조>를 상영했다.

태백기독교연합회 회장 송인도 목사는 “태백은 한때 석탄산업으로 번성했지만 지금은 대표적인 인구 소멸 지역이다. 그러나 이제 영적 부흥과 소망의 도시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이 태백의 골목마다, 가정마다 흘러가는 역사가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태백은 청정 자연과 문화, 신앙이 어우러지는 평화로운 도시다. ‘성시화 여름 축제’를 통해 그 아름다움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김태현 기자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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