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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워][정책 제언]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마량진을 세계적 관광문화특구로 만들자(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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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121.♡.133.199)
댓글 0건 조회 322회 작성일 25-09-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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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제언]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마량진을 세계적 관광문화특구로 만들자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상임대표)

 
김철영icon_mail.gif   기사입력 2025/09/12 [00:14]

 

서천군 서천군 서면 서인로 89-16(마량리 137)에는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이 있다.

 

1816년 9월 4일 영국 해군 머레이 맥스웰 대령이 서해안 탐사차 군함을 이끌고 들어왔다가 9월 5일 마량진을 떠나면서 첨사 조대복에게 1611년에 발행된 영문 킹제임스 성경을 건네주었다.그 기록을 고문서를 좋아하는 서천군청 박수환 문화관광과장이 찾아내 정진모 목사 등이 이만열 박사를 비롯한 학자들을 초청하여 고증작업을 했다. 이어 기념사업회를 설립했다.

 

성경전래 200주년을 맞아 마침내 서천군청과 기독교계가 힘을 모아 역사적인 기념관을 개관했다. 이는 기독교계뿐만 아니라 민관협력을 통한 종교관광문화창달의 아름다운 협력의 모델을 만들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 충남 서천 마량진에 소재한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에 전시된 1100년 전 세퍼토라. 좌측부터 기념관 개관 당시 군수였던 노박래 전 군수, 기념사업회 이사장 임천수 목사, 맨 우측이 관장 이병무 목사    ©뉴스파워

 

 

마량진은 동백꽃 군락지가 있고아름다운 바다와 갯벌이 펼쳐져 있고붉은 동백꽃 군락지가 겨울 바다를 찾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곳이다또한 1885년 4월 5일 주일 오후에 제물포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최초로 입국한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 순직기념관이 인접해 있다.

 

아펜젤러(1858. 2. 6.1902. 6. 11.)는 1902년 6월 11일 목포에서 개최되는 성경번역회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에서 목포행 기선(구마가와마루熊川丸)에 승선하여 항해하던 중 군산 앞바다 어청도(於靑島북단 근해에서 일본 여객선 기소가와마루[木曾川丸]와 충돌하여 순직했다.

 

역사학자 이만열 박사는 아펜젤러의 순직 장소가 어청도 앞바다라고 주장한다아무튼 한국 최초의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 순직기념관이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 옆에 있다는 것은 마량진이 종교관광문화단지가 될 수 있는 특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한국 기독교사에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마량진을 한국 교회는 물론 전 세계 기독교인이 꼭 들러보고 싶은 곳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시대에 서천도 인구 감소문제에서 비켜갈 수는 없을 것이다하지만 서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더라도 서천에 거처를 마련하고 여가와 문화를 향유하는 생활인구를 증가하게 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는 문화향유 시대다마량진을 서천군의 문화관광특구단지로 만드는 것이다한국 기독교인들과 해외 기독교인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문화관광단지로 개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전당 같은 건물을 지어 연주회와 콘서트연극명사 초청 특강오페라 공연그림 전시회 등을 상시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또한 영화관을 비롯한 문화와 레저 시설을 만들어 전국에서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찾아오도록 하는 것이다거기에 더해 성경전래기념관에서부터 충남 기독교 선교 역사 순례길의 시발점을 만들면 좋을 것이다.

 

특히 성경을 처음 전해주었던 영국 해군 머레이 맥스웰 대령의 후손을 찾아 기념관에 초청하여 감사의 자리를 만드는 한편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국제학술심포지엄과 기념행사를 연례적으로 갖는다면 한국과 영국의 외교와 문화 교류 차원에서 의미가 클 것이다.

 

이를 위해 관광객들을 위한 리조트 등 숙박시설을 갖춘다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서천에도 곧 KTX가 정차하게 된다교통도 더욱 편리해지기 때문에 서해안 관광문화의 특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일단서천군과 충남도 그리고 문화관광부가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의 부대시설 확충부터 지원하여 마량진을 서해안 관광문화특구로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 충남 서천군청을 방문해 김기웅 군수와 한국성경전래지기념관 관련 협의를 했다. 좌측부터 이병무 관장, 백중현 문체부 종무관, 은희곤 평화드림포럼 이사장, 김기웅 군수, 김철영 목사, 남광현 목사(아펜젤러순직기념관장)     ©뉴스파워

이 일에 서천군청이 적극적인 의사를 밝히고 있다지난 2023년 10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한국최초성경전래기념사업회 이사장 정진모 목사(현 이사서천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 관장 이병무 목사 등이 서천군청을 방문해 군수실에서 김기웅 군수와 만나 서천군 종교관광문화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군수는 마량진 바닷길 관광문화단지 조성에 대한 구상을 설명했다이후 한국최초성경전래기념사업회 이사회는 기념관 옆 300평의 부지를 주차장 부지로 매입했으며서천군은 기념관 리모델링 비용으로 5억 원을 지원해 전시실 겸 회의실을 만들었다.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이 더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역사의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

▲ 김철영 목사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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