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신문]태백시, 태백 기독교계와 저출생 극복 위해 두 손 맞잡아(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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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태백 기독교계와 저출생 극복 위해 두 손 맞잡아
- 유종환 기자
내년 1월 눈꽃축제 때 업무협약(MOU) 체결 예정

태백시(이상호 시장)와 태백 기독교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를 비롯해,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오대석 목사와 태백기독교연합회 회장 정종옥 목사, 태백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정웅 목사 등은 21일 오후 4시 태백시청을 방문해 이상호 시장과 인구정책과장, 문화관광과장 등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내년 1월 눈꽃축제 때 업무협약(MOU)을 체결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철영 목사는 태백시와의 협력을 제안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2018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정부와 국회에 출산돌봄정책을 제안해 정부 정책으로 반영이 됐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또한 교회를 출산돌봄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시와는 지난 6월 25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그 첫 번째로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 간에 걸쳐 크리스천 미혼남녀 결혼만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의 협력과 인천 교회들의 협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는 출산과 돌봄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금 660만원,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이용비 지원금 166만원, 출산양육비 50만원, 산후건간관리비 50만원, 아이돌봄서비스 자부담 지원금 1607만원, 초중고 학업바우처 780만원, 고등학교 졸업축하금 100만원, 대학생 등록금 지원 300만원 등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지원금 포함 1억 32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광부들의 숙소로 사용했던 13평 아파트를 리모델링을 해서 월 1만원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임대아파트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결혼하여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더하여 이 시장은 “태백시가 인구 12만명이었던 1980년대 초반에는 탄광이 17곳이 있었지만 지금은 한 곳만 남았다”며, “오는 2027년 천연메탄올제조 시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 연구원 등도 들어설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인구가 유입이 되어 4만 2천 명대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태백 시민 우선 행복도시’를 기치로 걸고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과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백두대간의 중심 태백산이 있는 해발 900미터의 고원의 도시를 이끌고 있는 이상호 시장은 “내년 1월 눈꽃축제 때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협약식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날 모임에선 태백성시화운동본부와 태백기독교연합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이름으로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된 2025태백성시화여름축제에 ‘명사 특강’, ‘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 ‘영화 상영’ 등을 협력해 지자체와 교계가 협력하는 아름다운 모델을 만든 바 있다.
이밖에도 정종옥 목사가 오는 11월 12일 태백기독교연합회 모임 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저출생 극복 사역과 인천성시화운동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미혼남녀 결혼만남 프로젝트를 소개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김철영 목사와 유헌형 목사(인천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가 참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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