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신문]AI시대 주도할 퍼스트 리더 세울 ‘제8회 청소년 비전캠프’ 관심집중(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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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주도할 퍼스트 리더 세울 ‘제8회 청소년 비전캠프’ 관심집중
- 유종환 기자
다음세대콘텐츠연구소 웨이커스, 2026년 2월 3~5일 엔케렘 대부도 수양관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위와 칼빈대학교, 한동대학교 VIC 센터 함께
챗GPT, 프롬프트 활용, 미드저니, 캡컷 AI편집 등 체계적인 AI강의 전개
저녁 시간에는 뜨거운 영성 집회와 꿈 기도회, 콘텐츠 장학금 전달식도
제8회 청소년 비전캠프가 오는 2026년 2월 3일부터 5일까지 대부도 엔케렘수양관에서 ‘AI로 꿈을 창조하라’를 주제로 열린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혜정 전도사, 박성호 대표, 김철영 목사, 신평식 목사.청소년들을 성경적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AI시대를 준비케 하고, 지식과 스펙이 아닌 창조적 영성으로 창조적 미래를 열어가는 비전의 세대들로 세우기 위한 ‘청소년 AI드리머 캠프’가 마련됐다.
다음세대콘텐츠연구소 웨이커스(대표 박성호)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다음세대위원회는 공동으로 제8회 청소년 비전캠프를 오는 2026년 2월 3일부터 5일까지 대부도 엔케렘수양관에서 ‘AI로 꿈을 창조하라’를 주제로 연다. 이번 캠프엔 칼빈대학교, 한동대학교 VIC 센터 등도 뜻을 함께 한다.
캠프의 여러 프로그램들.이번 캠프에선 크리스천 AI전문 강사들이 나서 챗GPT를 비롯 프롬프트 활용 방법, 미드저니, 캡컷 AI편집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AI강의를 펼치고, 칼빈대학교 미디어 선교동아리 ‘라함’의 대학생 스태프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주제별 토론과 조별 창작활동도 전개한다.
특히 복음을 주제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스토리 및 시나리오를 구성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AI이미지 제작, AI영상콘텐츠 제작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AI역량을 높여주는데 집중한다.
더하여 저녁 시간에는 뜨거운 영성 집회와 꿈 기도회가 열려 청소년들의 영적 성장도 도모한다. 이 시간 청소년들이 AI알고리즘의 세상이 아닌 창조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만나고,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킹덤의 나라 즉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조별 발표회와 콘텐츠 장학금 전달식도 갖는다.
캠프의 취지에 대해서 설명 중인 박성호 대표.이와 관련 13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박성호 대표는 “AI시대에 청소년들이 세상 문화의 트렌드에 휩쓸려 블랙홀처럼 빠져들고 있다”며, “왜곡된 미디어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긍정적 자아보다 부정적 자아를 먼저 경험하고, 알고리즘이 편집한 정보로 인해 현실이 왜곡되면서 참된 자아를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필터 버블’과 ‘에코체임버’ 현상을 예로 들며 “AI가 사용자의 관심사에 맞춰 정보만 제공하고, 비슷한 생각끼리만 교류하게 하면서 청소년들의 사고 폭을 제한하고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를 약화시킨다”고 경고했다.
박 대표는 또 “이제는 주입식 교육을 넘어 AI와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내는 결과의 맥락을 읽고,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며 윤리적 태도를 기를 수 있는 AI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AI 시대를 주체적으로 살아갈 힘을 기르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캠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김철영 목사.김철영 목사도 사사기 2장 10절을 인용해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를 알지 못한 다른 세대가 되었듯, 지금의 한국교회도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대가 되고 있다”며, “주일학교는 사라지고, 아이들과 청소년, 청년대학생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베푸신 은혜와 부흥의 역사를 잊지 말고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특히 청소년들의 마음을 빼앗는 주요 요인으로 스마트폰을 지목했다. 이에 “여성가족부의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청소년은 213,243명으로 나타났으며, 정부는 상담·치료·치유캠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하여 김 목사는 “청소년미디어비전캠프는 스마트폰에 빼앗긴 자녀들이 다시 돌아오게 하는 캠프”라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박성호 대표와 함께 스쿨처치운동과 다양한 청소년사역을 통해 다음세대 회복과 AI를 활용한 친구전도, 양육 사역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한국교회총연합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는 “지금은 정보 홍수의 시대다. 많은 정보 속에서 무엇이 진리인지 분별하기 어려운 시대를 청소년들이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그들이 혼란 속에서도 참된 진리와 천국의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랐다.
아울러 양지제일교회 조혜정 전도사는 “청소년들이 미디어와 AI의 유혹 속에서 흔들리고 있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미디어를 올바르게 분별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이 캠프는 기술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다음 세대가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영적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캠프와 관련한 문의는 다음세대콘텐츠연구소 웨이커스(홈페이지 www.wakers.kr, 전화 070.4277.1876)로 하면 된다. 12월까지 등록시 9만원이며, 현장 등록일 경우 1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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