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AI 시대, 기독교 시각 열어주는 캠프 열린다(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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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기독교 시각 열어주는 캠프 열린다
- 현성혁 기자
- 승인 2025.11.18 19:18
- 호수 2506
웨이커스, 내년 청소년비전캠프 예고
미디어 감수성에 기독교 세계관 더해
AI 교육 및 콘텐츠 제작 진행 예정

기독교 세계관을 통해 미디어 감수성을 함양하는 캠프가 열린다.
다음세대콘텐츠연구소 웨이커스(대표:박성호, 이하 웨이커스)가 세계성시화운동본부(이하 성시본)와 공동 주최·주관하고 칼빈대학교, 한동대학교 VIC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제8회 청소년 AI드리머 캠프’가 내년 2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안산 엔케렘수양관에서 열린다.
박성호 대표와 김철영 목사(성시본 사무총장) 등은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캠프의 비전을 밝혔다.
박성호 대표는 AI로 인해 발생하는 필터버블·에코체임버 현상을 설명하며 “청소년들이 왜곡된 미디어 속에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채 혼돈의 세대로 살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AI가 진리가 아니라 예수님이 진리라는 이 가치를 전달해야 한다”며 “AI 속성을 이해하고 복음을 전달하는 새로운 크리스천 세대를 세우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청소년 캠프는 기독교 전문가 AI강사가 참여해 체계적 가치관 교육을 진행한다”며 “10대의 뛰어난 미디어 감수성 위에 복음의 주제를 던지면 창의적 콘텐츠가 나온다. 모든 결과물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AI로 꿈을 창조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크리스천 AI 전문 강사진이 이끄는 체계적 교육이 준비된다. 또한 칼빈대학교 미디어 선교 동아리 ‘라함’ 소속 대학생 스태프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주제별 토론과 조별 창작활동을 진행해 실습 중심의 AI·미디어 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철영 목사는 한국교회 다음세대 위기를 성경 사사기 2장 10절에 비유하며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전혀 다른 세대가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일학교나 교회의 50% 이상이 문을 닫는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교회 다음세대 회복은 어떤 투자보다 값지다”고 설명했다.
격려사를 전한 신평식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사무총장)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께 어떻게 헌신하는 것인지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홍수 시대다. 많은 정보 속에서 바른 길을 찾아야 하는 시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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