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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연합신문]“AI로 꿈을 창조하라”… 제8회 청소년 AI 드리머 캠프 열린다(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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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29회 작성일 25-11-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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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꿈을 창조하라”… 제8회 청소년 AI 드리머 캠프 열린다

  •  임경래 기자
  승인 2025.11.17 08:24

 

웨이커스·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 개최, AI 시대 다음세대 회복 집중


 

다음세대콘텐츠연구소 웨이커스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AI로 꿈을 창조하라’는 주제로 제8회 청소년 AI 드리머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2026년 2월3일부터 5일까지 대부도 엔케렘수양관에서 2박 3일간 진행되며, AI·미디어 환경 속에서 신앙을 지키고 창조적 비전을 세워가야 하는 다음세대를 위해 마련됐다.

웨이커스는 2018년부터 매년 방학기간마다 청소년 비전캠프를 열어온 기관으로, 그동안 ‘영상문화 리더십 캠프’, ‘꿈을 드로잉하라’, ‘비전이 스펙이다’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주제로 청소년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올해 캠프는 그 연장선에서 AI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기독교 세계관에 기반한 AI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하고, 기술에 끌려가는 세대가 아니라 기술을 선하게 활용하는 ‘AI 리더 세대’를 세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웨이커스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 청소년들이 왜곡된 미디어 환경과 AI 알고리즘에 휩쓸려 참 자아를 잃어가고 있는 현실을 경고했다. 특히 알고리즘이 개인의 관심사만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필터 버블’, 동일한 의견만 강화되는 ‘에코체임버’ 현상이 청소년들의 생각을 편향시키고, 긍정적 자아 대신 부정적 자아를 형성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소년 시기가 자기 정체성이 형성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임에도, 가상 공간의 성취감에 중독되거나 현실 도피를 반복하며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사례 역시 늘고 있다.

 

웨이커스는 “AI가 만들어내는 편집된 정보와 가짜 현실이 청소년들의 미래를 왜곡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청소년에게 올바른 AI 리터러시 교육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비전캠프는 오전 AI 특강과 주제별 토론, 오후 팀별 창작활동, 밤에는 영성 집회와 꿈 기도회로 구성된다.

특히 AI 전문가들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챗GPT 활용법, 프롬프트 설계, 스토리·영상 시나리오 구성법을 강의하고 팀별로 AI 이미지·AI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습 시간이 마련된다.

청소년들은 ‘복음’을 주제로 직접 AI 콘텐츠를 만들어 발표하게 되며, 우수팀에는 콘텐츠 장학금도 수여된다.

칼빈대학교 ‘라함’ 미디어 선교동아리 학생들이 스태프로 참여해 조별 토론과 비전 코칭을 맡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예배와 영성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한다.

주최 측은 “청소년들이 AI 시대에 휘둘리지 않고, 창조주의 관점에서 기술을 바라보며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데 AI를 쓰는 세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사사기 2장 10절을 언급하며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가 등장하는 일이 오늘 한국교회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우려하고, “주일학교 감소, 청년·청소년 이탈, 신앙의 역사 단절은 결국 한국교회의 미래 단절을 의미한다”며 “스마트폰과 미디어 과의존이 다음세대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청소년은 213,243명에 달한다.

김 목사는 “정부가 치유캠프와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교회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 다음세대가 다른 세대로 남지 않도록 신앙 회복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며 “AI 시대일수록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펙이 아니라 영성이다. AI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창의적 선교의 장을 열어갈 새로운 세대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웨이커스와 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과 정체성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주최 측은 “AI 알고리즘이 아니라 성령님의 임재가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끌어야 한다”며 “캠프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고, 꿈과 비전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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