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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공약 제안 등 교계 움직임 두드러져 (CBS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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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211.♡.182.13)
댓글 0건 조회 1,273회 작성일 13-01-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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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공약 제안 등 교계 움직임 두드러져
[2012 이슈] 대통령 선거와 한국교회
 
CBS TV보도부 송주열 기자

[TV 뉴스 다시보기]
 
2012년을 되돌아보는 시간, 오늘은 마지막으로 18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한국교회 움직임을 되돌아봤다.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선 기독교계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기독교계는 대선 사상 처음으로 후보들에게 기독교 공약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대선 후보들에게 기독교 공약을 이끌어 낸 것은 대선 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연합 등 주요 단체들도 기독교적 가치에 근거한 정책을 공동으로 제시했고, 대선 후보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양당 후보는 "기독교가 우리 사회 발전과 통합, 생명 존중 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근대 기독교문화연구소 설립과 공직자의 종교 활동 보장, 종교 예산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또, 국가 시험을 일요일에 치르지 않고, 토요일이나 공휴일로 전환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기독교 진보 진영에서는 생명평화기독교행동을 창립해 신자유주의 사회에서 고통 받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서민들을 위한 정책들이 반영되도록 포럼과 강연을 이어갔다.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와 예수살기,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향린교회 등은 전국 30여곳의 갈등 지역을 돌아보는 생명평화대행진 순례단에 참가해 비정규직 철폐와 제주해군기지 건설 백지화, 4대강 생태 복원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이단 신천지가 막판 변수로 떠오르기도 했다.

신천지가 정치권 공략에 나서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CBS 보도가 주목을 받으면서 반사회적 집단인 신천지에 대한 관심이 커진 대선이었다.

이번 일로 신천지가 자신들의 포교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오래 전부터 정치권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정치권에는 신천지 경계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한편, 기독교계가 대선을 앞두고, '한국교회 대선후보 정책토론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대통령 후보 초청 정책토론회를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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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작성시간 : 2012-12-31 오전 11:41:24
최종편집승인시간: 2012-12-31 오후 5: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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