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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안은 신앙과 배치되는 일" (뉴스파워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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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121.♡.136.230)
댓글 0건 조회 1,244회 작성일 13-03-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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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동성혼 입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교계지도자 초청 보고회
 

한국 교계 동성애 동성혼 입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상임총재 김삼환 목사)는 13일 국민일보사 지하 1층 운산에서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보고회를 가졌다.
 
상임사무총장 김철영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의 사회로 진행된 보고회는 해오름교회 최낙중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상임대표 김영진 장로(의회선교연합 상임대표)가 취지를 설명했다.
 
김 장로는 "북한의 핵위협으로 국가안보가 위태로운 가운데 차별금지법안 발의는 영적으로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위기상황"이라고 말하면서 "차별금지법안으로 인한 큰 위기 속에서 침묵하거나 물러서지 않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동총재 전병금 목사(한목협 대표회장)는 "차별금지법안은 신앙과 배치되는 일"이라고 말하면서 "나라의 질서를 위해서도 이곳에 모인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공동총재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다음 세대를 염려하는 마음으로 이곳에 왔다."며 "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 현실법과 충돌 없이 이 문제를 풀어 나가자."고 말했다.

차별금지법안 발의에 참여하여 논란이 된 민주통합당 기독신우회 회장 김진표 의원(수원중앙침례교회 장로)은 "사태가 이렇게 된 것에 대해 기독의원으로서 책임을 느낀다."면서 "이 법안은 당론에도 위배된다. 절대로 통과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동성애 반대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생명존중운동으로까지 발전시켜나갔으면 좋겠다."면서 "자살예방과 출산장려를 위해 한국교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자신이 법안 발의에 참여한 것과 관련 "실무자가 '17대 국회에서 제안한 법안과 같다고 해서 참여했다. 당시 법안에는 '성적 지향'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새누리당 원내수석 부대표이자 새누리당 기독신우회 회장 김기현 의원은 "사회이슈에 대해 기독교가 다 같이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면서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당과 협력해서 책임지고 막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 전용태 장로(변호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는 차별금지법안의 법률적 문제점을 설명했다.
 
이어 전 장로는  "차별금지법안은 헌법상 보장된 자유를 포괄적으로 제한"한다고 말하면서 "신앙의 자유, 종교의 자유,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장로는 또 “판단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법률명확성의 원칙에 위배되고 정치적으로도 악용될 소지가 있다.”며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또는 성정체성을 이유로 차별을 금지함으로써 동성애를 법적으로 보호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차별금지법안이 통과됐을 때 교회가 겪을 어려움도 설명했다. 그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설교가 어렵게 될 뿐만 아니라 동성애 반대설교시 손해배상 책임과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교회와 목사가 양벌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독교 사립학교에서도 종교교육의 제한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전 장로는 “기독교 교회가 제한을 받을만한 사항은 매우 다양”하다고 말하면서 “법안의 법사위 통과를 시급히 제지하고, 법안의 문제점과 대책방안의 강구가 시급히 요청된다.”고 말했다.

한국 교계 동성애 동성혼 입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으로 지방을 순회하며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을 알리는 한편 법안의 철회 또는 폐기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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