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투데이]동경성시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 500회 기념집회(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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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성시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 500회 기념집회
이대웅 기자
2003년 1월 23일 1회 조찬기도회
격주로 일본 복음화 기도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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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모습. |
동경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정순엽 목사, 오영석 장로) 조찬기도회 제500회 기념집회가 지난 12월 3일 오후 7시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담임목사 구자우)에서 개최됐다.
김근식 목사(동경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인도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서는 성시화운동 회원들의 ‘성시화운동 선언문’ 제창에 이어 정순엽 목사(공동회장)이 대표기도를 인도했다.
정순엽 목사는 “2003년 1월 시작된 성시화운동의 감격이 다시 살아나게 하소서”라며 “이제는 성도들을 다시 세워가고,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에 힘을 쏟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성시화운동 목사회원들의 특별찬양에 이어 한별 목사(대치순복음교회)가 ‘상속자에겐 상속권이 있다(로마서 8:1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별 목사는 “상속자는 상속권이 있다. 그런데 고난이 있다.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은 그 걸림돌을 통해 디딤돌 되게 하신다”며 요한복음 1장 12절과 로마서 8장 17절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의 자녀이면 하나님의 상속자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라고 말했다.
한 목사는 “그러나 그것이 피부로 닿지 않는 것은, 내 인생에 실상 전환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겨자씨만 한 믿음이 있으면 실상 전환된다”며 “일본 땅 모든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상속자인 여러분이 복음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잠 18:14)’라고 말씀한다. 여기서 심령이 상한다는 말은 심령이 마치 자동차끼리 충돌하며 완전히 찌그러진 상태를 말한다”며 “이 찌그러진 영혼을 고칠 분이 하나님이시다. 구부러진 심령을 고칠 수 있는 능력이 말씀에 있다. 그리고 성령의 역사”라고 도전했다.
박영길 목사의 경과보고,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와 주진안 장로(한국CBMC일본연합회장)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졌다.
김철영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신다”며 “성시화운동은 김준곤 목사님을 통해 민족복음화 운동 차원에서 기획됐다. 민족복음화 전에 한 도시만이라도 완전 복음화 되기를 기도하며 추진했다. 이제 한국 도시와 유럽과 미국 등 여러 나라로 확산됐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2003년 1월 23일 오영석 장로님의 헌신으로 동경성시화운동 홀리클럽 조찬기도회가 시작된 후 지금까지 사역이 이어오고 있는 것은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라며 “동경 땅에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사역이 일본 전역으로 확산돼, 한국과 일본 교회가 함께 복음화율 0.25%의 벽을 뛰어넘는 거대한 영적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주진안 장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코로나19 기간 3년 동안 싸워 오면서 500회 조찬기도회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일본 CBMC는 4개 지회가 있다. 성시화운동의 열정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장구하게 발전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는 오영석 장로(동경성시화운동 공동회장)와 신대영 장로의 광고에 이어 이청길 목사(동경성시화운동본부 초대 공동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오영석 장로는 “강산이 두 번 바뀐 지난 22년 동안 동경성시화운동이 자리를 지켜온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동역하자”고 당부했다.
앞선 12월 2일 오전 7시 30분,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담임 구자우 목사)에서는 동경성시화운동본부 홀리클럽 502회 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성시화운동과 홀리가족의 영성, 홀리 가족의 열매(부흥), 가정의 평안과 건강, 일본 성시화와 복음화 등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동경성시화운동본부 홀리클럽은 한국 음식전문점 ‘처가방’ 본점 및 30여 지점을 운영하는 오영석 장로가 지난 2000년 법무법인 로고스를 방문해 전용태 장로와 양인평 장로를 만나 성시화운동 홀리클럽 사역을 소개받은 후 2003년 1월 19일 첫 모임을 갖고 시작했다. 요도바시교회에서 모이다, 코로나19 이후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로 옮겼다.
홀리클럽은 이청길 목사와 오영석 장로가 초대 공동회장을 맡았고, 고 김종기 목사가 사무총장을 맡아 사역의 뿌리를 내렸다. 특히 오 장로는 매월 한국인 선교사 수십 명에게 쌀 20kg을 전달하는 등 동역했다.
동경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해 8월 김상복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와 김철영 목사를 초청해 치바현 삼무시 시모요꼬지 구주구주리기도의집에서 동경성시화운동 하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시화운동 목표와 정체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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