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반역사적 행위 중단하라" (뉴스파워 201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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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앞두고 서울역 광장에 태극기가 휘날렸다. 신생교회(담임목사 김원일), 사)국제사랑재단(대표회장 김영진 장로), 사)해돋는마을(이사장 김영진), 예장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이준삼 장로)가 주최하고 예장통합 교단총회(총회장 김동엽 목사)와 한일기독의원연맹(대표회장 김영진)이 공동으로 주관한 ‘노숙형제들과 함께하는 제69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가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신영진 집사(해돋는마을 상임이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김동엽 목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의 우경화와 역사왜곡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하나님께 이 민족을 지켜달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2부 광복절 기념행사는 사)해돋는마을 안형준 이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한일기독의원대표회장 김영진 장로는 기념사를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돈 벌러 온 것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그분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며 일본의 반역사적 행위를 고발하고“정부와 국회는 일본을 향해 거침없는 바른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진 장로의 기념사에 이어 김유수 목사(월광교회)와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차례로 축사를 이어갔다. 김유수 목사는 “망할 것이라고 하면서도 안 망하고 독재화 될 것이라고 하면서도 민주화를 이룩한 우리 민족은 정말 대단한 민족”이라 평하며 “그러나 여전히 남은 과제가 있다. 바로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는 일이다. 오늘 이 자리가 평화의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태 장로는 “(대한민국에)근대화와 기독교문화를 퍼뜨리고 남한만이라도 급진적 복음화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표현하며 경제와 사회의 화합과 복음적 통일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일본 정부의 우경화와 잘못된 역사인식 바로잡도록 촉구하는 ‘8.15 광복절 선언문’이 낭독됐다. 이 선언문은 동아시아 평화를 해치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반성과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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