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 연합의 구조대장 역할할 것” (뉴스파워 2014. 09.02) > 신문보도

언론보도

신문보도


“장로교 연합의 구조대장 역할할 것” (뉴스파워 2014. 09.02)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WHCM (211.♡.6.81)
댓글 0건 조회 755회 작성일 14-09-12 10:44

본문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교단) 총회장후보 황용대 목사는 1999년 당시 전용태 대구지검장, 조돈제 목사, 박태동 목사 등과 함께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사역을 시작해 대구 교회들이 복음전도운동과 도시를 위한 기도운동에 힘을 모으도록 애쓴 목회자다.

온화한 성품에 문학적 감수성이 많아서 시집도 내고, 행사가 있을 때마다 자신이 창작한 시를 낭송하는 시인이기도 하다. 이런 모습이 소위 ‘강성’이미지가 있는‘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후보와는 거리가 멀게 느껴질 법한데 황 목사는 그런 자신의 이미지와 성품으로 한국기독교장로회가 내년이면 장로교회 총회 100주년이 되는 해에 갈기갈기 찢어진 한국 장로교단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담을 내비쳤다.
 
황 목사는 자신이 바라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의 모습을 밝혔다.
“첫째는 중량감입니다. 즉, 우리 교단이 인격의 무게감이 있는 분을 소망했고, 둘째는 교단의 정체성이 선명하고 지혜로운 처신을 하는 분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셋째, 낙심과 자괴감이 있는 목회자들에게 희망과 영적인 힘을 주시는 분을 동경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황 목사는 이어 “그런데 이 잣대가 막상 저에게 적용되다 보니 많이 부족함을 깨달으면서 스스로에게 큰 각오와 도전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여러분의 피드백을 받으며 채워가므로 결단코 실망시키지 않는 총회장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내년은 한국 장로교 총회 100주기를 맞는 해입니다. 실로 의미있는 2015년입니다. 따라서 교단마다 여러가지 기념적 행사도 준비할 것”이라며 “그러나 현실적 모습은 어떻습니까? ‘예수교 장로회’간판의 교단이 100개 교단이 넘는다고 하는데, 마치‘갈기갈기 찢겨진 옷’모양 같습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황 목사는 또 “대형 교회는 세습. 재정 비리. 분열로 사회의 지탄이 되고 있고, 군소 교단은 저질 목회자 양산으로 기독교의 질적 타락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런‘누더기 옷‘을 입고 어찌 경축 행사를 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거듭 한국 교회의 현실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황 목사는 “우리 기장 교단만 보아도 과거에‘민주화 운동’에 앞장 서 왔고, 또 앞으로는‘평화 통일선교의 선봉장’으로 보석 같은 모습이라고 자부심을 갖지만, 결국‘누더기 옷에다 걸치는 보석 꼴’이 아니고 그 무엇이라 말하겠습니까” 라며 이는 마치 오늘날 세월호 참사, 곧 ‘뒤집어 침몰해 가는 배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고 말하고, 자신이 한국 장로교단들에 긴급제안을 내놨다.
 
그가 긴급제안으로 내놓은 이슈는 바로 “기회”이다. 황 목사는 “금년 99총회 기간이야 말로 긴급하게 한국장로 교단 전체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정신 차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황 목사는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준 귀중한 교훈은 첫째 타이밍이고, 둘째는 구조대원의 행동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한국 장로교가‘분열에 의해 침몰위기’에 있다고 가정해 볼 때 99총회는 침몰 위기를 막을 수 있는 ‘타이밍’이요, 그러므로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긴급하게‘장로교 연합과의 일치’를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목사는 “지금 진보와 보수의 골이 W.C.C 이후 더 깊어지고, 더 높은 벽이 생겨지고 있기에 함께‘연합과 일치’를 이루지 않으면 모두가 침몰하고 말 것”이라며 “그러므로 금년에 이런 타이밍을 놓치면,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는 긴급한 상황임을 우리 모두가 인식을 같이 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황 목사는 ‘구조대 역할’은 자신이 속한 한국기독교장로회가 마땅히 짊어져야 한다말했다. 그 이유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3가지가 준비되어 있다고 했다.
 
그는 “첫째는, 열린 마인드와 신학입니다. 둘째는, 연합과 일치 정신이 있습니다. 셋째는, 교회갱신과 개혁 정신”이라며 “무엇 보다 저는 이것을 하기 위하여 우리 기장이 뜻을 모으면 전교회가 함께 일어날 수 있는 행동 있는 교단이란 사실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100주년을 준비하는 ‘장로교 연합과의 일치’의 ‘구조대장’ 역할을 자임한 황 목사는 자신이 총회장에 당선되면, “총회 때 상호 방문을 추진하겠습니다. 아니면 실행 위원회 때라도 총회장이 방문하여 격려, 지지해 주거나, 임원들끼리 상호방문 또는 ‘교단장 모임’을 통해서 구체적인 행동을 함께 도모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교단 총회원들의 지지와 비전을 공유하는 일이 선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기장(교단)을 부르고 있습니다. 지금은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우리 기장이‘연합과 일치’의 깃발을 다시 나부끼게 해서 위기에 처한 한국장로교단을 우리 기장교단이 주도적으로 구해야 합니다. 그 일에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황 목사는 “우리 교단은 N.C.C를 넘어선 보수와 진보가 함께 어우러져 위기를 타계해가는‘연합과 일치’를 이루어야 하고, 그 일을 감히 부족하지만 제가 총회의 힘을 입어 앞장서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