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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교 앞장서는 타마그리스도교회 (뉴스파워 2015. 0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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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211.♡.6.131)
댓글 0건 조회 853회 작성일 15-02-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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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에 소재한 타마그리스도교회(담임목사 정순엽)는 외형적인 규모로 볼 때는 작은 교회이지만, 일본 선교를 위해 앞장서는 교회이다.
 
정순엽 담임목사는 일본인 목회자와 한국인 목회자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바나바선교회 회장으로 매년 30명 안팎의 일한 목회자들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해 목회자 세미나와 한국 교회 역사 탐방을 통해 일본 선교를 위한 영적 재충전을 돕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목포 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백동조)의 초청으로 목포를 방문해 백동조 목사가 인도하는 ‘행복목회세미나’에 참가했고, 여수 애양원과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을 방문해 순교신앙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 일본 타마그리스도교회에서 열린 바나바선교회 1월 정기모임     ©뉴스파워

 일본에는 7800여 교회가 있다. 그중에 1000여 교회가 목회자가 없다. 전도가 잘 되지 않고, 교인은 고령화되어가고, 재정적으로는 열악하기 때문에 농촌교회들은 문을 닫거나 교회끼리 통합하는 실정이다. 목회자는 생활고와 교회 운영의 어려움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로 힘겨워하고 있다.
 
‘선교사의 무덤’이라는 일본에서 한국인 목회자가 한인과 일본인들을 품고 목회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타마그리스도교회 정순엽 담임목사는 여성의 특징을 살려 어머니의 리더십으로 성도들을 감싸 안고 목회사역과 일본 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동경성시화운동본부 부본부장과 재일한국 동경YMCA 부이사장을 맡아 한국 선교사들과 평신도 지도자들과 함께 동경복음화를 위해 힘을 모으는 한편 1919년 2.8독립선언문을 발표했던 동경YMCA 부이사장을 맡아 민족혼을 깨우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 목사는 남편 회사 근무로 미국에서 생활하다가 다시 일본으로 왔다가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자가 되었다. 남편의 소천으로 아들과 딸을 혼자 키웠다. 아들은 한국의 공기업의 임원으로, 딸은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한국에서 살고 있다.  
 
정 목사는 동경타마그리스교회 교육전도사로 사역하던 중 1992년 기와구치에 타마그리스도교회를 설립할 것을 김윤황 담임목사로부터 제안을 받아 본격적으로 목회사역에 전력하게 됐다.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기도로 극복하면서 현재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상복합건물 3층의 43평을 매입해 안정적인 사역을 하고 있다. 일본인과 한국인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자체 교회당을 건축할 비전을 품고 기도하고 있다.
 
타마그리스도교회는 정순엽 목사가 친정 어머니처럼 성도들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도들은 새벽기도회에도 열심히 참석하고 있다. 새로운 사람이 교회에 출석하면 그들의 개인적인 상황을 내 일처럼 팔을 걷어부치고 협력하고 있는 사랑의 공동체다.

▲ 타마그리스도교회 정순엽 목사     ©뉴스파워


 교회 개척 초기에는 한 일본인 행려병자가 숨을 거뒀을 때 정 목사와 성도들이 장례를 치러주었다. 교회 재정이 없어 병원에 지불해야 할 비용을 낼 수 없게 되자, 정 목사는 매월 1만엔 씩 갚아가겠다고 약속을 하면서 이 행려병자의 장례 절차를 마쳤고, 이 이야기는 일본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타마그리스도교회에 출석하다가 귀국한 성도들은 타마그리스도교회 한국지부를 만들어 1년에 몇 차례씩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신앙을 격려한다. 비록 각자 섬기는 교회가 다를지라도 타마그리스도교회에서 함께 울며 웃으며 신앙생활을 했던 아름다운을 모습을 기억하고, 타마그리스도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오는 7월 첫째 주일은 타마그리스도교회 설립 23주년이 되는 기념주일이다. 특별 강사를 초청해 설립기념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정 목사는 “아무도 알지 못하고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의 시작은 정말로 고통과 슬픔과 외로움이 많이 있었지만, 그 마음, 그 경험, 그 생각이 있었기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과 함께 길을 걸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바나바선교회 고문이자 일본 자유교회협의회 회장을 지낸 니시모토 이치오 목사는 “제가 정순엽 목사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목사님은 교회건축 얘기를 하고 계셨다.”며 “일본인도 힘든 일을 한국 목사님이 선언하고 실제로 완수할 수 있었던 일 놀라움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타마그리스도교회는 지역교회들과 함께 성탄절에는 시민 크리스마스의 밤을 개최하면서 지역 목사회를 섬기고 있다. 또한 10여 년 째 공원 청소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오픈셀과 제자대학을 개설해 교인들을 양육하고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민들레기도팀 최호자 권사를 초청해 4영리 전도훈련과 솔라리움 그림카드를 통한 개인전도법을 훈련한 후 인근 공원에 가서 일본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 일본 타마그리스도교회 권사로 한국 식품을 일본의 상위 1퍼센트에게 먹게하는 비전을 갖고 사업하는 최성은 대표     ©뉴스파워

 타마그리스도교회 성도 중에는 사업하는 분들도 있다. 20년 이상 제배된 도라지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장생 도라지’를 판매하는 노성환 장로와 한국의 식품을 일본의 상위 1퍼센트가 먹게 하는 비전을 품고 브랜드 ‘최상의’를 일본인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최성은 권사 등이 대표적이다.
 
예배당 건축을 놓고 기도하면서 활로를 찾고 있는 타마그리스도교회는 예배당을 건축하면 일본인 목회자들을 훈련할 수 있는 선교센터와 단기선교와 선교사역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이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일본 선교를 위해 묵묵히 주어진 길을 가고 있는 정순엽 담임목사와 성도들의 기도와 비전이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의 때에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두 손을 모아본다.

▲ 동경 타마그리스도교회 4영리 전도훈련 모습     ©뉴스파워

 

▲ 나가노지역의 한 수양관의 관리책임자인 사이먼 씨(좌측)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정순엽 목사와 노성환 장로(가운데)     ©뉴스파워

 

▲ 동경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이청길 목사(좌측에서 3번째), 공동회장 오영석 장로(우측에서 두번째), 부본부장 정순엽 목사(좌측에서 두번째),   김철영 목사(우측에서 3번째,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뉴스파워
▲ 솔라리움 전도카드로 내면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정순엽 목사와 교인들     ©뉴스파워
 
▲ 일본 목회자와 한국인 선교사들로 구성된 바나바선교회 1월 정기모임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특강을 했다.     ©뉴스파워
 
▲ 바나바선교화를 섬기고 있는 정순엽 목사(타마그리스도교회)와 삿뽀로 복음관교화 설립자의 둘째 아들 미츠하시 요시아 목사 부부.     ©뉴스파워
 
▲ 바나바선교화를 섬기고 있는 정순엽 목사(타마그리스도교회)와 삿뽀로 복음관교화 설립자의 둘째 아들 미츠하시 요시아 목사 부부.     ©뉴스파워
 
▲ 일본 타마그리스도교회 정순엽 목사와 성도들과 함께 함께한 김철영 목사     ©뉴스파워
 
▲ 일본인 성도와 함께한 정순엽 목사와 김철영 목사     ©뉴스파워
 
▲ 일본 타마그리스도교회 정순엽 목사     ©뉴스파워
 
▲ 동경YMCA 앞에서 정순엽 부이사장과 김수남 총무(좌측),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파워
 
▲ 2.8독립선언 제96주년 기념식에서 개식사를 하는 정순엽 목사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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