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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집필기준 개정 약속했다" (뉴스파워 20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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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211.♡.6.235)
댓글 0건 조회 710회 작성일 15-09-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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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교육과정 및 집필기준에 불교, 천주교, 동학 심지어 정감록도 포함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빠져 있는 것을 대처하기 위한 한국 교계의 활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국회조찬기도회(회장 홍문종 장로), 국가조찬기도회(회장 감경철 장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 한일기독의원연맹(공동대표 황우여 장로),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상임대표 김영진 장로) 등으로 구성된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 상임대표 김영진 장로(한일기독의원연맹 공동대표), 공동대표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상임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와 기독교역사교과서대책위원회 전문위원장 박명수 교수(서울신대)와 실무담당 여운영 목사 등은 지난 18일 오전 세종시의 한 음식점에서 황우여 교육부총리를 면담하고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기독교 내용이 빠져 있는 문제점을 설명하고 교육과정 성취기준 및 집필기준을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진 장로는 이 자리에 배석한 박제윤 국장에게 “이명박 정부 때 안병만 교육부장관에게 내가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기독교이 왜곡되어 있고, 축소되어 있다는 것을 지적해서 결국 집필기준을 개정한 바 있다.”며 “그런데 같은 정권의 연장선에 있는 현 정부에서 집필기준에서 기교가 빠져버린 이유가 뭔가”라며 물으면서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집필기준에 기독교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용태 장로와 박명수 교수 역시 “근대화 시기에 의료, 한글보급, 교육, 독립운동 등에 기독교의 역할이 컸다.”며 반드시 기독교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시종교는 물론 정감록, 풍수지리설까지 포함시키면서 기독교는 한 줄도 포함시키지 않은 것은 기독교계의 엄청난 비판을 받을 종교편향"이라며 거듭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집필기준에 기독교를 포함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김철영 목사도 “역사교과서에 기독교 관련 내용을 포함하는 문제는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 한국 기독교계가 제안한 10대 정책 가운데 하나로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공약으로 받은 것”이라고 설명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도 협의했던 내용”이라고 상기시켰다.

이와 관련 황우여 부총리는 담당국장에게 "근대화시기에 기독교가 의료, 교육은 물론 한글보급 등에 기여했는데 빠진 것에 대해 서운해 하는 것"이라며 동의를 하고, 배석한 국장에게 "기독교가 왜 빠졌는지 책임연구자에게 알아 보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박 국장은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집필기준은 교육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연구자들이 판단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기독교계가 강력하게 문제제기를 해왔기 때문에 집필기준에는 기독교를 포함시키기로 연구진이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집필기준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성취기준에도 기독교를 반드시 포함시켜줄 것을 요청했고, 황 부총리와 담당국장은 교육부가 일방적으로 지시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지만, 연구진에게 한국 기독교의 입장을 잘 전달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전용태 장로는 고등학교 <생활과 윤리> 교과서를 황 부총리에게 보여주면서 “성소자 관련 내용을 다루면서 ‘성소수자의 인권’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하면서 시정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황 부총리는 “그 교과서는 2011년판이고, 앞으로 발행되는 교과서에는 ‘동성애’에 대한 내용 자체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 역사교과서 교육과정 및 집필기준 촉구 기자회견(맨 우측으로부터 여운영 목사, 최귀수 목사, 이강평 목사, 김영진 장로, 전용태 장로, 박명수 교수, 김철영 목사     ⓒ뉴스파워

 한국기독교역사교과서공동대책위원회(고문 이영훈 목사, 양병희 목사, 황수원 목사, 대책위원장 이강평 목사, 대책전문위원장 박명수 교수),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총재 김삼환 목사) 등은 지난 16일 국회 귀빈식당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의 역사교육과정과 집필기준에 나타난 종교편향을 시정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들 단체는 조만간 한국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긴급 현안보고회를 갖고 역사교과서의 기독교 내용이 빠진 것과 관련 설명을 하고, 집필기준에 기독교를 포함시키겠다는 확답을 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않거, 교육과정 성취기준에도 기독교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독교 시민단체인 선민네트워크(김규호 목사)는 지난 17일 김정배 국사편찬위위원장과 진재관 편사부장을 종교편향을 이유로 문화관광부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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