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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제자” (뉴스파워2015.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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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121.♡.136.191)
댓글 0건 조회 714회 작성일 15-11-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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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4장에 보면 감옥에 갇힌 사도 바울이 인생의 종착점이 가까웠다는 것을 직감하면서 자신과 함께했던 동역자들을 한명 씩 떠올린다.
 
그 중에는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심히 다투고 제2차 전도여행을 각자 떠나게 만든 원인 제공자 마가 요한이 등장한다. 사도 바울은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마가 요한은 자신에게 유익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데마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데살로니가로 갔다고 언급한다. 이를 언급할 때는 쓸쓸한 마음, 안타까운 마음이었을 것이다.
 
 제2차 전도여행에서 바나바는 생질인 마가 요한을 데리고 떠났고, 사도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떠났다. 자칫 사도 바울에 집중하다보면 실라는 대충 지나칠 수 있다. 그러나 실라가 있었기 때문에 사도 바울의 사역이 가능했지 않을까. 화려한 주연보다 때로는 드러나지 않은 조연이 중요하듯 말이다.
 
은퇴 목회자들의 예배처소 은목교회를 섬기면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고문으로 있는정종환 목사(큰돌교회 원로, 예장합동 증경총회장)가 16일 아침 서울 강남구 역삼동 순복음강남교회(담임목사 최명우) 선교비전센터 2층에서 열린 제275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월요조찬기도회에서 실라(다른 이름으로는 실루아노)를 소개하면서 그는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제자라고 말했다.

▲ 정종환 목사     ©뉴스파워

 정 목사는 사도행전 15장 22-27절을 본문을 중심으로 실라의 사역을 조명하면서 베드로전서 5장 12절을 인용하면서 실라는 베드로서를 대필한 학자이자 말에 능한 초대교회 지도자였다고 말했다.
 
특히 “ 자기를 드러내지 않은 예수님처럼 겸손하게 사역했다.”며 “신앙공동체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자기를 드러내려고 할 때”라며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실라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힘써 사도 바울을 도와주면서, 사도 바울이 드러나도록 했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또 “실라는 로마 시민권을 소유한 사람으로 예수님처럼 복음의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라며 “사도 바울과 함께 빌립보에서 자줏빛 옷감을 팔았던 루디아를 전도했고,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을 고쳐준 것 때문에 옥에 갇혔다가 밤중에 찬송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차꼬가 풀어지고 옥문이 열리는 경험을 했고, 간수장 가족을 구원했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지하철 등 일상 생활에서 4영리를 들고 사모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도전했다.
 
정 목사는 이와 함께 “실라는 화목케 하는 역할을 했다.”며 “우리도 나 때문에 가정과 공동체가 화목하게 되고 행복하게 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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