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복음화' 기도해 주세요" (뉴스파워 2016. 0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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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병범 선교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인 선교와 성도들은 교회에서, 현지인 목회자와 신학생, 성도들은 신학교에서 각각 강의와 훈련을 진행하고, 저녁집회는 연합으로 진행한다. 특히 키예프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현지 목회자와 신학생, 한인 선교사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강사로는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백종석 목사(서산성시화운동본부 부본부장, 서산이룸교회), 유헌형 목사(인천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논현주안장로교회), 이영환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직전 대표회장, 대전 한밭제일교회) 등이 참여한다.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사영리 전도 및 솔라리움 그림카드 활용을 통한 관계전도’ 훈련을 인도한다. 백종석 목사는 ‘영적 리더십’ 특강을 하고, 유헌형 목사는 ‘내적 치유’와 ‘영적 치유’ 강의를 인도한다. 이영환 목사는 ‘장자권 세미나’를 인도한다.
키예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은 김병범 선교사. 김 선교사는 예장합동(총회장 박무용 목사) 총회세계선교회(GMS) 소속으로 1998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첫발을 내딛고 키예프 소망교회를 세워 현지인 대상의 사역을 하면서 키예프슬라빅복음주의신학교를 설립해 학장으로 섬기면서 현지인 사역자들을 양성하는 등 왕성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지인(김 나탈리야 사모)과 결혼하고 그 땅에서 뼈를 묻는다는 각오로 18년 동안 안식년 한 번 하지 않고 사역을 해오면서 교회와 신학교 사역 뿐만 아니라 시골 마을에 교회 개척 사역까지 감당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인구 4,400만 명의 국가로 1924년 소련연방공화국에 속해 있다가 1991년 독립했다.현재 독립국가연합의 가입국이다. 지리적으로는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러시아, 흑해(터키)로 둘러싸인 동유럽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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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교사는 “우크라이나 종족은 슬라브민족이며 정치적으로는 구소련연방에서 독립하면서 대통령제, 국회민주주의 정치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종교적으로는 동방정교가 80퍼센트, 카톨릭 7퍼센트, 개신교 3퍼센트, 무신론자 3퍼센트, 공산주의 3퍼센트, 기타 4퍼센트 정도”라고 밝혔다.
김 선교사는 우크라이나 개신교 비율은 낮지만 순교신앙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산주의 이전의 우크라이나 왕정시대 때에 개신교가 들어와 그 개신교인들이 공산주의 시절에도 지하에서 신앙을 지켰다.”고 소개하고 “공산주의 시절에도 신앙이 확산되었다. 그래서 이곳 개신교는 뜨겁다. 제 집사람도 지하에서 장인 장모님과 같이 기도하며 신앙을 지켰다.”고 소개했다.
비록 지금은 개신교 신자 비율이 가장 낮지만, 순교 신앙의 맥을 이어 온 우크라이나 개신교가 크게 부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김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는 정치, 경제, 교육, 문화의 중심지로 인구는 약 3백만 정도라고 한다. 교민은 주로 지사와 상사 주재원과 개인 사업하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한인 선교사 60여 가정이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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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교사는 자신의 사역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그는 “키예프에 사는 영혼구원의 중심이 되는 소망교회(Hope Church )는 현지인 대상의 교회이며 말씀과 성경공부와 기도와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선교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키예프 슬라빅복음주의신학교(Kiev Slavic Evangelical Seminary)는 복음주의 교단의 초교파 신학교로 영성 있는 신실한 현지인 목회자들을 양성해 우크라이나 복음화와 현지인 교회 부흥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선교사는 ‘지난 18년 동안 사역을 해오면서 가장 기뻤던 때는 언제인가’ 라는 질문에는 “현지인 목회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신학교 사역에 필요한 강사들이 부족해 애를 태울 때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강사들을 보내주셨을 때”라고 고백했다.
그는 또 “성령께서 신학교 사역에 필요한 기숙사, 식당, 강의실 등을 마련하기 위한 건축에 대한 비전을 주셨고, 그 비전대로 건축을 그대로 이루어 가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신학교 건물은 1층은 사무실, 2층은 강의실, 3층은 식당, 4층은 기숙사로 이루어져 있다. 김 선교사는 “앞으로 학생이 늘어나면 교회 옆 땅을 매입해 기숙사와 도서관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선교사는 “저희 신학교는 지성뿐만 아니라 영성도 겸비하게 훈련한다. 그래서 기숙사에 묵는 학생들은 전원 새벽기도 참석하여 기도훈련을 시킨다. 또한 노방전도를 나가 전도훈련을 시킨다. 영혼구원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항상 간직하게 한다.”고 말했다. 키예프슬라빅복음주의신학교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복음화 할 일꾼들이 많이 세워질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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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은 늘 기쁨과 감사한 일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가 선교사역을 감당하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였을까. 김 선교사는 “현지인 교회 성도들의 마음과 삶이 변화되지 않았을 때”라고 고백했다. 또 “하나 되지 못하고 서로 분열이 되었을 때”라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우크라이나에 예전처럼 많은 선교사가 필요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도 필요한 곳과 사역들이 있다면서 선교사로 헌신하는 후배들에게는 소명의식과 언어 준비를 강조했다.
그는 “선교사는 성령께서 주시는 확실한 소명이 제일 중요하다. 그 다음 언어준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선교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이것들 외에도 반드시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한국 선교사들이 현지인들을 무시하는 우월의식을 갖고 선교하는 분들이 많다. 저도 그 가운데 하나였다.”고 고백하고 “많은 열매를 얻으려면 하루속히 우월주의에서 벗어나 예수님처럼 겸손하게 섬기고, 밀알처럼 썩어지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선교사에게 기도제목을 물었더니 “신학교건축을 잘 마무리하도록, 후원이사들을 붙여 주셔서 많은 목회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기독교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이라는 답이 왔다.
그는 “현지인 기독교인 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해 장래 우크라이나의 여러 방면의 지도자로 성장해 우크라이나를 변화시켜 나가기 위해 기독교 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재정과 부지, 교사 등을 준비해 주시도록”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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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교사는 ‘2016 우크라이나 성시화대회’를 준비하면서 현지에서 기도하고 있는 기도제목을 보내와 한국과 전 세계 성시화운동 지도자들이 함께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기도제목에는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성시화운동이 번져나가고, 현지인 성시화운동 사역자들이 발굴되고, 세워져 그들을 통해 우크라이나 각 도시들에서 복음 전도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하소서.”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고 김준곤 목사(한국CCC 설립자)가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모토를 내걸고 민족 복음화운동을 전개하면서 민족의 완전 복음화 이전에 한 도시만이라도 완전 복음화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1972년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하면서 성시화운동이 시작됐다.
이제 한국과 해외 한인 교회들을 넘어서 각 나라 현지인 목회자와 성도들을 중심으로 성시화운동이 확산되어 한인디아스포라 교회들과 현지인 교회들, 한인 지도자들과 현지인 지도자들이 연합하여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고, 한 나라 전체를 복음화 하는 영적 운동이 구체적으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대한다.
‘2016 우크라이나 성시화대회’를 준비하는 김병범 선교사와 한인 선교사들과 성도들 그리고 현지인 목회자와 신학생 그리고 성도들의 바람일 것이다. 아니, 우리에게 지상명령(마28:18-20)을 내리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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