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가는 날'..5월 20일" ( CBS 노컷뉴스 18. 04.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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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동이 지속된다면 30년 뒤 부산의 교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그 꿈을 꾸면서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오는 5월 20일, 부산의 200여 개 교회에서 개최될 '다음세대 전도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백승기 목사는 지금 당장, 다음세대에 투자하지 않으면 부산의 교회는 물론, 한국교회의 미래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다음세대 전도축제'는 해마다 결실을 맺으며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해에는 100여 개 교회에서 4,200명이 참여해 500명이 결실된 것으로 보고됐다.
"올해는 5만명을 품고, 1만명을 초청해서 1천명 이상을 결실하자는 것이 목표입니다. 작년까지는 작은 교회들이 동참했는데 올해는 1천명 이상의 초량교회, 대연성결교회 등 거점교회들이 참여하면서 확산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다음세대 전도축제'는 브니엘교회에서 시작됐다. 개 교회의 프로그램 보다는 부산의 전체 교회가 함께 해야겠다 해서 발전된 것이다. 이 축제를 위해 찬양, 율동, 메세지, 전도프로그램, 양육프로그램, 활동프로그램은 물론, 전도용품, 현수막, 기도책자, 리플렛, 교사 교육까지 준비됐다.
"올해는 단순하게 한번의 축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5주 클럽'이라 이름 붙인 후속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주일학교를 잘하는 교회의 검증된 프로그램을 접목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전도축제 전인 4월 둘째 주부터 5월 셋째 주까지 교역자, 교사 등을 대상으로 6주 교육을 하는데 마지막 한 주를 사역박락회를 열어 사역 소개를 합니다"
백 목사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의 가장 중요한 사역으로 '다음세대 전도 사역'을 꼽는다. 청년 이하의 복음화율이 3%선에 그치고 있는 까닭이다.
"미국 남침례교회의 목사인 트루엘이 미국의 크리스천 1,200명을 대상으로 예수님을 언제 믿기 시작했느냐를 조사했더니 86%가 15세 이전에 10%는 15~30세 사이, 나머지 4%가 30세 이후였습니다. 이런 통계는 주일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다음세대가 줄어든 것은 첫째, 저출산이며 둘째, 70~80년대는 교회 문화가 세상 문화를 이끌었지만 지금은 재미있는 것이 너무 많아 문화적으로 교회가 선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교회가 시간과 공간을 장년에게 집중적으로 투자해 온 이윱니다"
백 목사는 교회가 시간과 공간을 장년에게 집중해 온 결과 다음세대 전문가를 만들고, 양육하지 못한 것이 악순환이 되어서 오늘날 다음세대 밭이 약화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온 교회가 다음세대에 주목하고, 함께하며 영적인 전도운동을 일으켜야 합니다"
'2018 다음세대 전도축제'는 오는 5월 20일 오후 2시, 부산의 200여 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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