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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개신교의 위대한 전통" (1) (뉴스파워 18.06.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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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14.♡.23.63)
댓글 0건 조회 595회 작성일 18-06-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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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개신교의 위대한 전통”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손봉호 박사(나눔국민운동 이사장) 특별대담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새생활운동을 강조하면서 국회의원들에게 고급차 타지 않기를 호소하고, 유흥업소 출입을 하지 않도록 촉구하는 등 지도자 의식개혁운동에 의기 투합했던 김명혁 목사(전 합동신학교 교장, 강변교회 원로)와 손봉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 기아대책 이사장, 나눔국민운동본부 이사장).
 
열한 살 때 신앙의 자유를 위해 혈혈단신으로 평양에서 남한으로 내려왔던 김명혁 목사는 목회를 하면서도 강남에 사는 교인들에게 고급 아파트에 사는 것과 고급 승용차를 타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검소한 삶을 실천하면서 중국 연변 조선족 아이들의 장학금 지원하는 일을 해왔다. 또한 은퇴 후에는 작은 교회들을 방문해 설교 봉사를 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과자 등을 준비해가서 나눠주는 등 보이지 않은 사랑과 섬김의 실천해왔다.
 
손봉호 박사는 서울대 교수 시절 작은 차를 타고 다녀 화제가 되기도 했고,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창립하여 정직과 절제운동에 앞장섰다.
 
몇 년 전 기아대책기구 이사장과 나눔국민운동본부 이사장을 맡아 구호사역과 나눔운동의 든든한 산이 되어 주고 있다. 집에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했고, 그 발전기로 전기자동차를 충전해서 직접 운전하고 다닌다. 자동차도 특별한 목적지를 갈 때만 이용하고 주로 전철을 이용한다.
▲ 우측부터 손봉호 박사, 김명혁 목사, 김철영 목사     © 뉴스파워
  
14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변교회(담임목사 이수환)에서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 사랑의 영성을 염원하며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별대담에서 김 목사와 손 박사는 나눔 실천을 강조했다. 뉴스파워와 21TV(대표 김효성)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모두 발언 후에 질의 응답 시간으로 진행이 됐다.
 
손봉호 박사는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다. 자선과는 다르다.”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했다. 믿음, 소망, 사랑 가운데 제일은 사랑이라고 했다. 예수님은 구약 선지자들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말하고 있다고 가르쳤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요한일서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나와 있다. 순종하는 것이 사랑이다. 이웃 사랑은 이웃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성경은 이웃 사랑을 하나님 사랑보다 결코 덜 중요하다고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요한일서 316절을 보면 심지어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고 할 정도라며 닉 워렌 목사는 성경에는 하나님 사랑을 말하고 있는데, 우리가 감히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고, 그 사랑은 이웃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울 사도는 갈라디아서 514절에서 온 율법은 이것 즉,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한 말씀 안에서 성취되었느니라며 이웃 사랑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박사는 이웃 사랑에 있어서 소극적인 사랑과 적극적 사랑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손 박사는 이웃 사랑은 두 가지다. 하나는 소극적인 사랑으로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랑이다. 적극적인 사랑은 이웃에게 이익을 주는 사랑이다. 자선, 자비로도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성경은 이익을 주는 것을 막연하게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는 것보다 훨씬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다.”약한 사람을 먼저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박사는 신구약 성경을 인용하면서 사회적 약자들, 전반적으로 약한 사람들에 대해 성경은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다.”구약에서는 이방인, 나그네, 고아, 과부, 이런 사람들을 약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신약에서는 가난한 사람, 장애인, 소외된 사람들을 사랑하라고 가르친다.”고 밝혔다.
 
또한 누가복음 14장에 보면 예수님은 심지어 점심이나 저녁을 대접하려거든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고 가난한 자, 몸이 불편한 자들을 청하라고 말씀한다.”성경은 하나님 자신과 예수님 자신을 약한 사람과 동일시하고 있다. 잠언 1917절을 보면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하나님을 말씀하고 있고, 2535절에 보면 내가 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었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종교개혁자 존 칼빈과 마르틴 루터도 나눔을 강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손 박사는 개신교는 성경의 가르침에 입각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 기울였다.”루터는 노동을 강조하면서도, 노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기 위함이라고 했다. 칼빈은 어떤 사람을 부자로 만드신 것은 가난한 자에게 나눠주기 위함이라고 했다. 나눔은 개신교의 위대한 전통이다. 개신교는 복지와 기부를 가장 많이 하는 문화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교회는 전도, 기도,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고, 선교도 열심히 하지만 구제도 다른 종교에 비해 많이 하는 편이라며 윤리에는 좀 뒤떨어졌지만 구제에는 뒤떨어져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개신교가 운영하는 사회복지 법인 비율은 52%인데, 불교 27%, 천주교 16%로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도 개신교는 45%이고, 노숙자 복지시설은 86개 중 54개가 개신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북지원 민간단체 79개 중 22개가 개신교이고, 액수도 40.2%. 해외원조 단체도 17개 중 불교 3개 원불교 2개 천주교 1개 나머지 11개가 개신교에서 운영하는 단체라는 것.
 
손 박사는 한국교회가 어려운 사람을 돕는 데 수고한다고 말하고 싶진 않다. 다만 한국교회가 가진 능력에 비해 다른 곳에 사용하는 비용에 비해서는 아직까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한국 문화가 어려운 사람 돕는데 그리 뛰어나지 못하다. 전세계에서 우리나라 기부지수가 62번째다.  개신교가 인색한 문화를 바꾸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쓰고 남는 것으로 돕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다. 절약하고 덜 쓰고 희생하면서 도울 때 기뻐하실 것이라며 한국 교회가 덜 사치하고 덜 소비하고 검소하게 생활해서 남는 것으로 주변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전 세계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넉넉한 사람이 도와줘야 크게 도움이 된다.”개신교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믿고 있기에 앞으로 북한을 돕는 길이 열리면 집중적으로 어려운 사람들 돕고, 지금이라도 모든 수단을 다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한국교회가 더 큰 모범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 박사는 영성의 정의를 새롭게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영성이란 단순히 어떤 태도를 갖추거나 인격을 갖추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직접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따뜻하게 하라는 말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그들을 따뜻하게 해주고 도울 수 있어야 한다. 아가페는 사랑하라는 명령에 대한 순종이다. 의지와 행동이 중요하다. 그것이 사랑이다. (한국 교회가)사랑을 잘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역설했다.
 
▲ 손봉호 박사     ©뉴스파워
 
 
김명혁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사랑하신다고 성경에 여러 번 말씀했다. 그리고 우리들도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사랑하며 돌아보라고 말씀했다.”며 성경 말씀을 인용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의 신이시며 주의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신원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사 그에게 식물과 의복을 주시나니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음이니라”(10:17-19).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하나님은 고독한 자로 가속 중에 처하게 하시며 수금된 자를 이끌어 내사 형통케 하시느니라”(68:5).
 
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146:9).
 
김 목사는 성부 하나님께서는 어릴 때부터 고아와 나그네가 되었던 그리고 감옥에 갇혔던 요셉의 아버지가 되셨고 감옥에서 이끌어내어 형통케 하셨다.”모세도 아기 때부터 고아와 나그네로 살았는데 하나님께서 모세의 아버지가 되셨고 그를 형통케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같은 말씀을 계속해서 반복하시고 또 반복하셨다.”“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1:15,17).”는 말씀을 인용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고아와 과부와 학대 받는 자들을 돌아보지 않는 제사나 예배를 받지 않으신다는 말씀이라며 하나님께서 지극한 관심을 두시는 대상은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들이라고 말씀하셨다.”고 강조했다.
 
신약 성경도 인용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1:27).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딤전3:2).
 
김 목사는 성자 예수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들 즉 주리고 목마르고 나그네 되고 벗고 병들고 옥에 갇힌 자들에 대한 지극한 관심을 나타내 보이시면서 주리고 목마르고 나그네 되고 벗고 병들고 옥에 갇힌 자들에게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편 것이 바로 주님 자신에게 편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성경 말씀을 인용했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25:35,36,40).
 
김 목사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께서는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들과 불쌍한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돌아보시는 이상하시고 놀라우신 분이시며,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들도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들과 불쌍한 사람들을 사랑하고 돌아보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교회의 아버지 이기풍 목사님과 윤함애 사모님은 기도와 전도와 설교와 목회에 전념하셨을 뿐 아니라 거지들과 병자들과 미친 사람들에게 지극한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펴시면서 제주도 복음화에 전력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윤함애 사모님은 항상 머리맡에 약 상자와 성경책을 두고 자다가도 부르면 벌떡 일어나 제주도민들을 돌봐주었다고 한다. 그녀는 그늘진 곳에서 울고 있는 영혼들을 사랑으로 돌아보았다고 한다. 이기풍 목사님의 집은 항상 아침에는 거지 떼들로 낮에는 나병 환자들로 가득 찼다고 한다. 손이 떨어진 나환자에게는 손수 밥을 떠서 먹여주었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 김명혁 목사     ©뉴스파워
 
      
- "나눔은 개신교의 위대한 전통" (2)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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