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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과 반일 넘어 용일(用日) 해야” (2) (뉴스파워 2019. 8. 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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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14.♡.23.63)
댓글 0건 조회 627회 작성일 19-08-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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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과 반일 넘어 용일(用日) 해야” (1)에 이어서-


김 목사는 일제침탈에 맞서 국채보상운동을 전개했다. 남존여비사상이 강하던 그 당시에 남자와 여자는 물론 계층과 이념을 초월해 한마음이 되었다.”그리고 3.1독립만세운동을 했다. 한 달 후인 1919411일 중국에서 상해임시정부를 수립했다. 조선왕조 대한제국 500년의 역사를 단번에 국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으로 바꿨다. 자유, 민주, 공화, 평등의 국가를 세운 것이다. 그 중심에는 이승만, 김구, 안창호 선생 등 신실한 기독교 지도자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199711월 국가경제부도사태 IMF 때는 온 국민이 금모으기운동에 나섰다. 1년 여 만에 IMF 국가부도사태를 극복하는 한편 IT와 벤쳐 붐으로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면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했고,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개발도상국가에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됐다.”우리 국민은 이처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와 대동단결력이 있다. 이번 일본술출규제조치와 백색국가 제외는 우리나라와 기업에 위기일 수 있지만, 부품의 국산화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기술개발과 국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일관계 회복을 위한 기독교적 해법도 제시했다.

 

김 목사는 구약의 요나 선지자는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 받았으나 자기 나라를 침략하고 괴롭혔던 나라의 수도로 가는 것을 싫었다. 그래서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다가 풍랑을 만나 던지움을 받고 물고기 뱃속에서 3일을 지내면서 회개하고 토해냄을 당한 후 니느웨로 갔다. 하지만 거기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지 않으려고 했다.”그런데 하나님의 강권으로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했을 때 10만 니느웨 백성이 회개했다.”요나의 마음이 우리 마음이다. 우리 기독교인들도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일본의 행태에 대해 분노하고 미워하는 감정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은 공의로운 분노의 감정을 표출하지만, 거기에 머물러 있지 않고, 한일 갈등이 속히 해결되도록 기도해야 한다.”역사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시고, 민족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일본선교 영향에 대해서는 우리 선교사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지만, 우리보다 200년이나 앞서 복음을 받은 일본의 복음화율은 1퍼센트 미만이라며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리고 일본 기독교인들에게 일제가 한국을 침략해 신사참배 강요 등을 했던 역사를 알려야 한다.”며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김 목사는 “19927월과 8CCC 대학생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 단기선교사역을 했었다. 당시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황영조 선수가 일본 선수를 제치고 마라톤 우승을 하는 모습을 일본 성도 집에서 TV로 시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한국교회사를 설명하면서 일제 36년의 역사를 이야기했을 때 일본 성도들이 울면서 사과를 했다. 그리고 우리는 용서를 하고 화해하고 하나가 되었다.”당시에도 일본은 군국주의 군사대국화를 노리며 PKO법안을 추진하고 있었고, 일제가 행한 침략에 대한 역사를 왜곡해 교과서에 수록해 반일감정이 크게 일었던 때다. 선교사들이 복음 전파와 함께 한일의 역사를 설명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렇게 하여 화해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도 당부를 했다.

 

김 목사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국가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다.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말아야 한다.”영국의 피의 여왕이라고 불리었던 존 메리 여왕은 스코틀랜드의 개혁자 존 낙스 목사의 기도를 1만 명의 군사보다 무섭게 여겼다고 한다.”며 한일관계의 정상화를 위해 비상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과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국민통합을 강조했다.

 

한편 김 목사는 대담에서 정해진 방송 시간으로 언급하지 않은 이야기를 소개했다. 김 목사는 친일과 반일 논란을 넘어 일본을 활용하는 용일(用日)을 해야 한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김 목사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한 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했던 고건 전 총리를 이듬해 만났다. 우리 사회 일부에서 반미운동이 일어났던 때라며 고건 전 총리는 친미냐, 반미냐를 뛰어넘어 용미를 해야 한다.’고 하셨다. 우리나라의 안보와 평화, 통일을 위해 미국을 활용해야지, 친미와 반미로 나뉘어 서로 갈등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보수와 진보의 시각을 뛰어 넘은 용미를 주장하셨다. 실용주의를 강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지금도 우리 사회에는 친일과 반일로 나뉘어져 갈등하고 있다. 또한 극일을 헤야 한다고 주장한다.”친일, 반일, 극일을 넘어 북한 핵문제 해결과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일본을 활용하는 용일(用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지나친 친일성 발언에 대해서는 일본 아베 정권과 일본 우익세력의 주장을 옹호하는 것이 되며, 국민통합에 장애요인이 된다며 삼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여성은 아베 총리에게 사죄하면서 우리 대통령도 아베에게 사죄해야 한다는 국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주장을 했다.”그런가 하면 일제가 침략하지 않았더라도 조선은 멸망했을 것'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한 목회자도 있었다. "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한일 갈등은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로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삼권분립 국가인데 정부가 사법부의 판결에 대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우리 정부는 나름대로 한일관계 파탄을 막기 위한 여러 방안을 찾았다. 하지만 일본이 거부하고 수출규제조치와 함께 백색국가제외를 결정하면서 갈등이 고조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는 1885년 선교사의 입국으로 복음이 전파되었다. 복음이 전파된 나라마다 여권신장, 학교, 병원, 교회 등이 설립되었고, 문맹타파를 하는 데 근대화가 이루어졌다.”일제 36년간의 압제 기간 창씨개명, 위안부와 강제징용, 수저와 젓가락, 심지어 교회 종까지 전쟁물자로 동원하고, 신사참배 강요 등을 했다.”만일 일제 36년 압제가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36년의 세월만큼 발전했을 것이라고 우리나라를 비하하는 발언과 식민성 발언을 비판했다.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 목사는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어 한일갈등을 잘 대처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분열하면 지고, 한마음 한뜻이 되면 이긴다.“고 말했다.

 

특히 로마서 134절에 보면 국가 지도자를 하나님의 사역자라고 표현하고 있다.”하나님이 세우신 국가 지도자를 존중해야 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국가 지도자에 대해 비난하고 막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무례한 기독교라는 비판을 받게 될 것이고,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점점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며 표현의 신중함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한일관계의 악화의 원인과 책임의 소재는 한일관계가 정상화된 이후에 따져도 늦지 않다. 지금은 급한 불을 끄는 온 힘을 다해야 한다.”그리스도인은 공의로운 분노의 감정을 표출하지만, 거기에 머물러 있지 않고, 한일 갈등이 속히 해결되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800만 잡신의 나라이자 우리를 침략했고, 신사참배 우상숭배를 강요했던 일본, 아베 총리를 비롯해 일본 정부 지도자들이 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치도록 기도해야 한다.”일본이 진정으로 과거역사를 청산하고 21세기 동북아와 세계평화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가 아닌, 용서와 화해의 실천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한일 양국 정부가 공동의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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