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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신문]부모가 직접 가르치는 성경적 성교육 ‘P2P’ 출간… 다음세대 지키는 실천적 대안(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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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6회 작성일 26-04-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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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직접 가르치는 성경적 성교육 ‘P2P’ 출간… 다음세대 지키는 실천적 대안

  •  유종환 기자
  승인 2026.04.21 22:18 

패밀리라이프, 무료 온라인 e러닝 서비스·세미나·캠프 확산

김윤희 박사 신뢰할 영적 인도자와 함께라면성은 더 이상 숨길 대상 아냐

십대 자녀를 위한 성교육 교재 ‘P2P(Passport to Purity, 성결을 향한 여행)’가 출간됐다.십대 자녀를 위한 성교육 교재 ‘P2P(Passport to Purity, 성결을 향한 여행)’가 출간됐다.

십대 자녀를 둔 부모가 사춘기에 들어가기 전 자녀와 직접 대화하며성경적 성 가치관을 건강하게 정립하도록 돕는 성교육 교재 ‘P2P(Passport to Purity, 성결을 향한 여행)’가 출간됐다.

CCC(대표 박성민) 가정사역팀 패밀리라이프가 ‘십대 자녀를 위한 성교육 교재 출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황영식 목사, 김윤희 박사, 김철영 목사.CCC(대표 박성민) 가정사역팀 패밀리라이프가 ‘십대 자녀를 위한 성교육 교재 출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황영식 목사, 김윤희 박사, 김철영 목사.

CCC(대표 박성민가정사역팀 패밀리라이프(FamilyLife)는 십대 자녀를 위한 성교육 교재 출판 기자 간담회를 21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예홀에서 갖고십대 자녀를 위한 성교육 교재 ‘P2P’ 출간 소식을 알리는 동시에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건강하게 세우는 실천적 대안으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P2P’는 미국 패밀리라이프의 ‘P2P’ 교재를 한국 문화 정서에 맞게 번역·개편한 교재로자녀 성교육에 있어 외부 전문가에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아빠가 아들에게엄마가 딸에게 직접 성경적 성 가치관을 전수하도록 설계됐다총 5과로 구성된 교재에는 지식 전달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활동 키트가 포함되어 있어자연스러운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돕는다.

‘P2P’ 교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김윤희 박사.‘P2P’ 교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김윤희 박사.

이와 관련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윤희 박사(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는 통계에 따르면 기독 대학생 3명 중 2명이 비혼 동거에 찬성한다고 한다더 늦기 전에사춘기라는 거친 파도를 만나기 전에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영적 면역력을 길러줘야 한다, “제가 P2P 교재를 처음 접하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내 아이들이 어릴 때 왜 이걸 몰랐을까하는 안타까움이었다지금 이 교재를 만나는 부모님들은 정말 큰 축복을 받으신 것이라고 강권했다.

또한 부모와 자녀 사이에 가장 대화하기 힘든 주제는 ()’이지만, P2P는 이 어려운 주제를 오히려 부모와 자녀를 묶어주는 사랑의 끈으로 만든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성경적인 가치관을 제대로 심어주면아이들은 학교나 친구 사이에서 겪는 또래 압력을 이겨낼 힘을 얻게 된다실제로 이 과정을 거친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성적인 질문을 스스럼없이 던질 만큼 사이가 돈독해졌다고 고백한다고 강조했다.

세상이 왜곡된 가치관을 심어주기 전에, 부모가 먼저 성경적인 관점을 들려주길 바라는 김윤희 박사.세상이 왜곡된 가치관을 심어주기 전에, 부모가 먼저 성경적인 관점을 들려주길 바라는 김윤희 박사.

덧붙여 부모가 직접 가르치기 어려운 상황이라도 괜찮다신뢰할 수 있는 영적 인도자와 함께라면성은 더 이상 숨겨야 할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선물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박사는 또 아이들은 이미 학교와 미디어를 통해 생식기 용어부터 데이트 문화까지 다 배우고 있다. P2P의 저자는 우리가 가르치지 않으면 아이는 다른 매체를 통해 잘못된 성을 배우게 된다고 말한다, “세상이 왜곡된 가치관을 심어주기 전에부모가 먼저 성경적인 관점을 들려주어야 한다그것이 우리 아이들을 향한 최상의 보호이며하나님께서 이 시대 부모들에게 맡기신 가장 기뻐하시는 사명이라고 역설했다.

김 박사가 이토록 강추하는 ‘P2P’의 9가지 핵심 가치는 혼란한 사춘기와 청소년기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성()과 데이트에 대한 올바른 성경적 지침 제공 부모에게 성()에 대한 양육 방향 제시 자녀가 성에대한 바른 인식과 결단으로 스스로 지켜낼 수 있도록 분별력과 결단력을 준비시켜 줌 건강한 사회와 교회를 세우도록 기여 또래압력으로부터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길러 줌 청소년기와 청년기의 선제적 준비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감 증대 어려운 주제인 ()’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 유도 평생 잊지 못할 부모와의 소중한 추억 형성 등이다.

이러한 가치를 기반으로 패밀리라이프가 지난 1년간 가정과 학교교회 및 선교지 전반에서 P2P를 시범 운영한 결과실제적인 변화와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충신교회지구촌교회금란교회신촌성결교회 등 전국 67개 교회에서 16회 이상의 세미나와 7회의 캠프를 개최했으며총 9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등 한국교회 성교육의 새로운 대안임을 입증했다.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 용인 빛으로교회 담임 황영식 목사.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 용인 빛으로교회 담임 황영식 목사.

이에 용인 빛으로교회 담임 황영식 목사는 침례교단 소속 3개 교회가 연합해 캠프를 기획하고, 3명의 담임목사와 P2P 본부 강사들이 각 파트를 나누어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큰 시너지를 낸 P2P 캠프 사례를 소개했다.

황 목사는 특히 아직 신앙이 없는 한 아버지가 자녀를 향한 사랑 하나로 어색함을 무릅쓰고 교회 캠프에 참여해자녀와 함께 웃고 소통하며 누구보다 진지하게 프로그램에 임하던 모습이 깊은 감동으로 남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 목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확인한 가장 큰 수확은 관계의 회복이었다, “부모와 자녀가 나란히 앉아 데이트와 성()이라는 주제를 성경적 관점에서 함께 풀어가면서자연스럽게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고 깊은 대화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더하여 부모와 자녀가 평소에는 차마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다는 것만으로도목회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큰 보람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e러닝 서비스에 대해서 강조하는 김윤희 박사.온라인 e러닝 서비스에 대해서 강조하는 김윤희 박사.

패밀리라이프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가정과 교회가 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5시간 분량의 전체 세미나 영상을 온라인 e러닝 서비스(www.familylife.kr)를 통해 전면 무료로 공개했다각 가정과 교회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성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부모교사목회자라면 누구나 회원가입만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세미나를 이수한 성도는 별도의 온라인 교육을 거쳐 ‘P2P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 교회나 소그룹 현장에서 부모들을 돕는 리더로 세워질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P2P 사역의 효과적 확산을 위해 여러 주요 사역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특히 어린이·청소년 선교 단체인 어와나코리아(Awana Korea)’와 P2P 사역 협약식을 5월 중 예정하고 있으며어와나코리아와 함께 모든 어와나 교사들을 대상으로 P2P 교육도 계획 중이다.

패밀리라이프는 “P2P는 부모와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4시간 분량의 세미나와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하루 과정의 P2P 캠프로 구성돼 있다며 세미나는 부모와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이후 각 가정과 교회에서 부모들이 자녀와 직접 P2P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미나는 온라인(Zoom)으로 매달 2회씩 진행돼지역적 한계나 직장 일정으로 대면 세미나에 참석하기 어려운 성도들도 P2P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며 “P2P 캠프는 하루 동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P2P를 실제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교재 구매는 CCC 순출판사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세미나 및 캠프에 관한 상세 정보는 구글과 네이버(Naver) 검색창에 패밀리라이프코리아를 입력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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