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민족복음화의 꿈을 담은 스토리 벽화(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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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교회 부흥의 핵심 비전이었던 ‘민족복음화’. 그 비전이 많이 흐려진 지금, 마음 속 민족복음화의 불씨를 다시 살릴 수 있는 좋은 영적 순례 코스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따뜻한 정취의 전남 신안군 지도읍 봉리에 자리한 원동마을. 마을 입구에 자리한 푸르른 벽화가 지나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멈춰 세웁니다.
[김철영 목사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스토리가 있는 김준곤 목사 벽화라고 하는 주제로 해가지고, 김준곤 목사님의 이미지가 시대별로 이렇게 그려져 있습니다. 마을의 그 뒷산을 배경으로 한 건데요. 김준곤 목사님께서 평생 동안 꿈꾸고 기도하셨던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푸르고 푸른 이 땅에 그리스의 계절이 오게 하자라는 그 슬로건을 이렇게 묘사한 거고요
[기자]
한국대학생선교회 CCC를 설립해 ‘오늘의 학원복음화는 내일의 민족복음화, 오늘의 민족복음화는 내일의 세계복음화’라는 기치로 캠퍼스 부흥을 이끌고 민족복음화의 비전으로 기독 국회의원들과 국가조찬기도회를 창설, 한국교회 부흥의 도화선이 되었던 엑스플로 74 대회 등 한국 기독교사에 굵은 획을 그은 故 김준곤 목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고향인 신안군 지도읍 봉리 원동마을에 그의 삶을 이야기로 엮은 벽화가 제작됐습니다.
폭 36.5m, 높이 1.65m의 벽화는 김준곤 목사의 제자 이경성 화백이 2개월 동안 자료 수집과 현장 생태환경 연구 등을 거쳐 완성해 냈습니다.
특별히, 벽화의 첫 스토리 주인공은 김준곤 목사가 신앙의 원초라고 소개했던 '섬 선교의 어머니' 문준경 전도사로, 순교의 피 위에 자라난 민족복음화의 뿌리를 소개하며 첫 장을 장식했습니다. 마지막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라는 슬로건으로 세계복음화의 꽃을 피워낸 김준곤 목사의 인생 마지막과 150미터 거리에 있는 생가도 들러볼 수 있습니다.
[김철영 목사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한국 교회가 지금 많이 약해지고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인데 다시 한번 민족복음화라고 하는 깃발을 높이 들고 한국 교회가 연합하고 하나되어서 복음 통일의 기도를 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기대감을 갖고 제2 제3의 김준곤 목사님이 나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기자]
CTS뉴스 신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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