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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 기독교공명선거캠페인 CBS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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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댓글 0건 조회 1,304회 작성일 11-03-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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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지방선거에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











CBS TV보도부 최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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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만 되면 교회를 방문해 기독교인임을 강조하며 이름을 알리려는 정치인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선거철 교회를 방문한 정치인으로 인해 뜻하지 않게 교회가 논란에 휩싸이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예배에 참석했다고 소개하면서 무심코 지지를 유도하는 발언을 하거나, 특정 후보가 교인이라는 이유로 예배 시간에 공개적으로 당선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다양한 정치적 입장을 지닌 교인들 사이에 다툼을 일으킬뿐더러 선거법에도 저촉될 우려가 크다.

이 때문에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회의 올바른 선거 참여를 위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전국 각 지역 성시화운동본부에 공명선거 지침을 내려보내 '공명선거 캠페인'과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성시화운동본부가 작성한 공명선거 지침에 따르면, 교회는 선거 입후보 예정자를 소개할 경우 단순히 예배 참석 사실만 알려야 하고 특정인을 위해 기도해서는 안된다.

후보자가 선거철에 평소 다니지 않는 교회에서 기도나 신앙간증을 하게 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주보에 교인의 입후보 사실을 단순 공지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입후보자에 관한 내용을 취재해 자세히 소개하는 것은 선거법에 저촉된다.

김철영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우리 민족의 미래와 사회적인 현안들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바람직한 지도자를 세우는 데 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돌아오는 선거가 지방선거라는 점에서 건강한 지역자치를 위한 교회의 역할도 강조되고 있다.

공의정치실천연대와 성서한국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사회선교포럼은 5일 '한국교회, 6.2 지방선거에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란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과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송무학 들꽃향린교회 피택장로가 발제자로 나서 건강한 지방자치제를 위한 교회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평소 교회가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선거철 지역민을 위한 건강한 정책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송무학 장로는 "정치는 우리사회 제도를 움직이는 중요한 틀"이라고 강조하고 "선거제도를 통해서 좋은 사람과 정책이 뽑히도록 하고 그것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좋은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건강한 민주주의와 지역자치 실현을 위한교회와 교인들의 노력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

ckbes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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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작성시간 : 2010-04-06 오후 5:40:36
최종편집승인시간: 2010-04-07 오전 11: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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