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기독교 공공정책 인식조사 (CTS 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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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한 기독교 공공정책 인식조사에서 국회의원 10명 중 8명은 공무원의 종교 활동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종교를 고려해 학교를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절반이 넘었습니다. 김인애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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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정치의 관계에 대해 국회의원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최근 ‘기독교 공공정책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19대 국회의원 16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국회의원 80.9%가 ‘공무원의 종교 활동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고, 종교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응답은 2.3%에 그쳤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종교자유정책연구원에 종교차별 실태조사 용역을 맡긴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는 응답이 43.6%, 문제가 없다는 답변은 26.6%에 불과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종교를 고려해 학생이 진학할 중.고등학교를 자율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데 57.9%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종교단체가 설립한 종립학교가 종교 교과와 선발 기준의 자율성을 갖는 것에는 44.8%가 반대했습니다. ‘종교에 따라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종교 교과 교육을 종립학교의 뜻에만 맡겨 놓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겁니다.
박명수 정책위원장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공무원의 종교 활동 자유보장이 국회의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고, 또 하나는 종교를 고려한 선지원 후추점 제도를 통해서 현재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종교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 사회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양극화 해소와 저출산 문제, 물가안정, 청년실업 등이 꼽혔습니다. 의원들은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의 소리를 대변하는 것도 한국교회의 중요한 정치적 역할”이라는 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아울러 73.8%는 “기독교가 한국역사발전에 기여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12월 대통령선거의 향방에 따라 향후 4-5년이 결정되는 중요한 해인만큼 기독교의 근현대사의 교육, 의료, 사회적 기여를 인정하는 경향이 높았다는 것은 큰 의의가 있습니다.
전용태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기공협은 한국 기독교 공공정책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의견과 의식조사 결과를 정리해 오는 12월 대선에 앞서 정책화와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여야정당과 대선후보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CTS 김인애입니다.
김인애 기자
앵커: 최근 한 기독교 공공정책 인식조사에서 국회의원 10명 중 8명은 공무원의 종교 활동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종교를 고려해 학교를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절반이 넘었습니다. 김인애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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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정치의 관계에 대해 국회의원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최근 ‘기독교 공공정책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19대 국회의원 16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국회의원 80.9%가 ‘공무원의 종교 활동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고, 종교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응답은 2.3%에 그쳤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종교자유정책연구원에 종교차별 실태조사 용역을 맡긴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는 응답이 43.6%, 문제가 없다는 답변은 26.6%에 불과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종교를 고려해 학생이 진학할 중.고등학교를 자율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데 57.9%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종교단체가 설립한 종립학교가 종교 교과와 선발 기준의 자율성을 갖는 것에는 44.8%가 반대했습니다. ‘종교에 따라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종교 교과 교육을 종립학교의 뜻에만 맡겨 놓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겁니다.
박명수 정책위원장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공무원의 종교 활동 자유보장이 국회의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고, 또 하나는 종교를 고려한 선지원 후추점 제도를 통해서 현재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종교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 사회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양극화 해소와 저출산 문제, 물가안정, 청년실업 등이 꼽혔습니다. 의원들은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의 소리를 대변하는 것도 한국교회의 중요한 정치적 역할”이라는 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아울러 73.8%는 “기독교가 한국역사발전에 기여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12월 대통령선거의 향방에 따라 향후 4-5년이 결정되는 중요한 해인만큼 기독교의 근현대사의 교육, 의료, 사회적 기여를 인정하는 경향이 높았다는 것은 큰 의의가 있습니다.
전용태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기공협은 한국 기독교 공공정책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의견과 의식조사 결과를 정리해 오는 12월 대선에 앞서 정책화와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여야정당과 대선후보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CTS 김인애입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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