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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역사서술, 집필기준 지켜야 (C채널 201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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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댓글 0건 조회 944회 작성일 13-09-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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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채널뉴스입니다.
2013년 교과부 검증을 거친 한국사 교과서 대부분이 개정 집필기준에 따라 기독교 관련 서술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기독교계는 집필기준에 따른 공정한 교과서 서술을 교육당국에 촉구했습니다. 이인창 기자의 보돕니다.

2011년 12월 개정된 한국사 교과서 집필기준에는 ‘개항이후 근대국가 성립과정’ 항목에 “개항 이후 개신교의 수용과 각 종교 활동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서술하도록 유의한다”는 내용이 새로 포함됐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근대화 과정에 개신교의 역할이 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개항 이후 개신교 관련 부분이 지나치게 축소돼 있다는 기독교계의 지적이 수용된 데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2013년 교육부 검증을 통과한 역사 교과서의 상당수가 개정된 집필기준을 따르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사단법인 국가조찬기도회, 국회조찬기도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의회선교연합 등 네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 근대화 형성과 독립운동, 대한민국 건국에 기여한 개신교에 대한 교과서 내 서술이 겨우 두 세 줄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한국사 교과서들은 새 집필기준에 따라 분량과 내용을 서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명규 회장 / 국가조찬기도회

기독교 역사학자인 서울신대 박명수 교수가 교육부 검증을 마친 8개 한국사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새 집필기준에 맞게 서술된 교과서는 한 종류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른 교과서들은 집필기준 개정 이전과 다름없이 항목과 분량이 기술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교수는 “상당수 교과서들은 전체 구조뿐 아니라 구체적 서술과 내용에 있어서도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며 “정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새 한국사 교과서가 서술항목과 순서, 분량, 내용 등이 집필기준에 맞도록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명수 교수 / 서울신대

이와 함께 단체들은 “내년 ‘생활과 윤리’ 교과서 대부분이 동성애를 정상시한 내용을 삭제할 예정”이라며 “교육 현장에서도 동성애를 정상시한 현행 교과서의 내용을 수정해 교육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여전히 동성애를 옹호하는 내용의 교과서도 관련 내용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진 상임대표 / 의회선교연합

한편, 기자회견에 함께한 네 단체는 ‘한국교계 교과서 동성애 동성혼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함께해오고 있으며, 오는 4일에는 국회 교육문화위원회에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교과서 관련 현안들에 대해 설명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C채널뉴스 이인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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