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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사도 ‘넬슨 만델라’(C채널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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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댓글 0건 조회 1,146회 작성일 13-12-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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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채널 뉴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최초의 남아공 흑인 대통령을 지낸 故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예배가 국회에서 드려졌습니다. //(명)참석자들은 평화를 위해 불의한 정권에 맞서 싸웠던 만델라의 삶을 추모했습니다. 이인창 기자의 보돕니다.

백인정권의 인종분리정책에 맞서 정의와 평화의 사도로 온 생애를 헌신한 남아공 전 대통령 넬슨 만델라. 지난 5일 95세를 일기로 별세한 만델라의 공식 장례일정은 15일 고향 쿠누에서의 장례식으로 마쳐졌지만, 전 세계는 아직도 만델라의 삶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17일 이른 아침, 우리나라 국회에서도 기독교계 인사들과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넬슨 만델라’ 추모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추모예배 설교에서 “넬슨 만델라는 27년의 수감생활 동안 온갖 고초를 겪어야했지만, 인종차별주의자들의 권력은 평화를 향한 그의 뜻을 꺾을 수 없었다.”며 “진정한 평화를 위해 싸웠던 만델라처럼 우리도 고통 중에 있는 이웃들의 편에서서 예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영훈 담임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추모예배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국회조찬기도회, 국가조찬기도회, 한국 아프리카친선선교협회, 한-남아공 의원친선협회가 함께 준비했습니다.

준비위원장 김영진 장로는 “비폭력 운동을 전개하며 정의와 인권, 자유, 평화를 쟁취하고자 했던 만델라의 평화정신이 우리 사회의 깊은 갈등을 메우고 상생을 이루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길 바란다”며 추모예배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김영진 장로 / 한-아프리카친선협회장

함께 예배를 드린 힐튼 데니스 주한 남아공 대사는 추모예배를 준비해준 한국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힐튼 대사는 “만델라는 관용과 화해의 지도력으로 다양성이 큰 남아공의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한반도에서도 용서와 화해를 이뤄 전 세계의 희망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힐튼 데니스 / 주한 남아공 대사

한편, 하루 앞선 16일에는 만델라의 인권운동에 함께했던 WCC 세계교회협의회가 에큐메니컬센터에서 추모예배를 드렸습니다. 여기에는 세계루터교회연합, 세계개혁교회연맹, 세계기독학생연맹, 세계YWCA 등 제네바 주재 교회 연합기구 관계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인권과 평등, 그리고 평화의 가치를 위해 한 평생을 헌신했던 넬슨 만델라. 그를 마지막으로 떠나보내는 길을 함께한 한국교회는 제2, 제3의 만델라로서 평화를 선포하는 일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C채널 뉴스 이인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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