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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 개신교인 모여.."광복의 기쁨 통일의 열망으로" (연합뉴스 20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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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댓글 0건 조회 655회 작성일 15-08-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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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복 70주년을 맞아 기독교가 초교파적으로 하나 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서울광장 기도회에는 경찰 추산 17만 명이 모였습니다.

신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현장음> "남북통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자! 평화통일 운동과 교육을 위해 교회가 하나되자! 하나되자!"

광복 70년, 한국교회 평화통일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예수교장로회와 기독교 감리회 등 개신교 교단 70여 곳과 연합기관 70여 곳이 참여한 행사에는 주최측 추산 20만 명, 경찰 추산 17만 명의 교인이 모였습니다.

흩어졌던 개신교 교단이 이처럼 대규모로 뭉친 것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김삼환 / 한국교회 평화통일기도회 대표회장> "한국교회도 일어나고 남북이 다 함께 일어나는 새로운 미래, 통일 한국을 열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교회에서 시작된 작은 기도모임이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린 출발점이 되었듯 한국 교회의 기도가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 믿는다"는 축사를 전했습니다.

<곽도희 목사 / 광복 70년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 선언문> "분단 70주년의 비극은 악한 자들에 의해 일어난 일이지만 한국교회는 분단의 죄악을 극복하지 못했음을 참회하며 민족의 평화통일을 교회의 핵심 과제로 삼고 분단 극복을 위해…"

교파를 떠나 70년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모인 마음은 서울시청 광장에 뜨겁게 울려 퍼졌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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