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통일의 원년 되길" (CBS 201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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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등 단체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파주 임진각을 찾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200여 명의 기도회 참석자들은 "올해가 한반도 통일의 원년이 되길 희망"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이들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북녘땅의 동포들과 함께 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날이 하루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참석자들이 새해 첫날 임진각을 찾은 건 남북한의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날 기도회에는 대구에서도 5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구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레바퀴북한선교회 회원들은 송구영신예배를 마친 뒤 밤새 차를 타고 임진각에 도착해 기도회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여줬다.
설교를 한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는 "기독교는 제물의 종교"라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한국교회가 제물이 되자"고 당부했다.
김 목사는 "토마스 선교사와 주기철 목사님, 손양원 목사님이라는 제물이 없었으면 한국교회 역시 없었을 것"이라며 "기도와 말씀도 중요하지만 제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명혁 목사는 이어 "통일이라는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교회가 먼저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통일 한국을 위해 한국교회가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기도회 참가자들은 2016년이 통일의 원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뜨거운 기도로 한해를 시작했다.
[영상 취재 정선택 영상 편집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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