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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곤 목사 '성시화운동의 철학과 비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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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CM 댓글 0건 조회 2,063회 작성일12-08-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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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교한국의 꿈
성시화운동은 궁극적으로 세계선교운동으로 이어진다. 세계 선교를 위한 특별한 헌신은 ’80 세계복음화대성회와 1995년 SM2000대회였다.

’80 세계복음화대성회는 한국 교회가 세계 복음화를 위한 중요한 헌신을 한 대회이다. 여의도광장에 모인 50만 명의 성도들이 세계 선교를 위해 4가지 헌신을 했다. 첫째 외국 선교를 위해 기도할 것, 둘째 선교 후원에 참여할 것, 셋째 대신 헌신할 것, 넷째 본인이 직접 장․단기 선교사로 헌신할 것 등을 서약했다. 그때 10만 명의 젊은이들이 장․단기 선교사로 헌신하였는데 지금 세계 선교의 현장에서 그들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1990년에는 3,000명의 대학생들을 필리핀 마닐라에 파송해서 두 달간 선교활동을 했다. 그 후 한국교회에 단기선교와 아웃리치 사역이 확산되었다.

1995년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세계선교대회(GCOWE Ⅱ)는 전세계 186개국 4,500여 명의 지도자가 참석하여 세계 선교의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이 대회에서는 전교회(Whole Church)가 전복음(Whole Gospel)을 전세계(Whole World)에 전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그 기간 중 5월 20일에는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전세계 4,500여 명의 지도자와 한국의 7만 5천명의 청년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봉사단, 세계선교단헌식 입단식을 갖고 북한 선교와 세계 선교를 위해 한 손에는 사랑과 한 손에는 복음을 들고 사역하겠다고 서약했다. 주경기장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서약한 청년 대학생들을 포함하여 10만 명의 젊은이들이 서약을 했다.

민족의 가슴마다 피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는 한 맺힌 기도와 비전을 하나님께서 보시기를 기도한다. 이 땅의 젊은이들이 복음과 사랑을 들고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는 모습을 우리 모두가 목도하기를 소원한다.

지금 지구촌에는 95,000명의 선교사들이 있고 12,000명의 한국인 선교사들이 있는데 그 중 미국선교사가 50퍼센트이다. 그런데 9.11테러 후 미국선교사수가 급감하고 있다. 한국이 최소한 10만 선교사를 파송해야 하겠다. 그 방법은 다양하고 그 가능성은 무한히 열려있다.

성시화운동은 복음화된 우리 민족의 기도와 인적자원과 재정자원을 세계와 인류복음화를 위해 쓰이도록 10년 내에 다양한 방법으로 10만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현존 선교사들을 돕는 일에 전교인들의 힘을 모으도록 힘써야 한다.

미국 전교포교회와 한국 교회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20120년까지 절대배가 해야겠다.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방법으로 모든 교인들이 ‘나도 한사람’ 캠페인으로 전도를 해야겠고 사회정의가 교회를 통해서 실천되도록 해야겠다.

미국교포교회에서 2세들 1만 명이 세계 선교에 장․단기 자비량으로 교회의 지원을 받아서 헌신해야겠고 한국에서는 10만 명을 선교사로 파송시켜야 한다. 범교회적으로 현 선교사 12,000명을 교육, 의료, 노후 보험 등을 후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6. 도시마다 연쇄 기도운동
(렘 6:12, 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한국 크리스천에게 거의 의식화된 환상과 기도가 있다. 그것은 우리는 제2의 이스라엘 성민, 예수한국, 선교한국, 성서한국, 복음 안에서의 통일한국이다. 그러나 현실은 1,200만의 성도, 인구 사분의 일밖에 크리스천이 없다. 그나마 성장 속도가 정체되어 급기야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

이런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는 25퍼센트의 벽을 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통방법으로는 안 되고 혁명적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일천이백만의 기도를 모으고, 힘을 모으고, 모임의 역학, 힘씀의 역학, 핵 융합 같은 초영역학의 에네르기화가 요청된다.

이를 위해서 구국 기도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성경을 보면 구약시대 이스라엘이 국난을 당할 때마다 전국민이 한 자리에 모여 금식하고 회개하며 기도했다. 남녀노소 모든 백성이 몰수로 모이라 했다. 미스바 성회(삼상 7:5,6)와 여호사밧왕시대(대하 20:3), 요엘선지시대(욜 1:14; 2:15,16), 그리고 여호야김왕 때 이웃을 위하여 기도하면 이것이 곧 교회 부흥으로 이어진다.

1970년대 초 기독교인구가 270만 명이었을 때 엑스플로 ’74대회에 등록신자가 323,419명이었다. 연인원 250만 명이 여의도광장에 모여 4박 5일간 철야기도를 드렸다. ’77성회, ’80세계복음화 대성회, ’84세계기도성회, 엑스플로 ’85성회,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성회 등 일련의 초교파적 민족단위의 대성회를 총해 연합함으로써 한국 교회가 급성장을 하게 되었다.

한국 교회처럼 모이기에 힘쓰는 나라가 없다. 그런데 지금은 차츰 모이는 일이 식어가고 있으며 교회 안팎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일을 비판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라”(히 10:25)고 하신다. 초비상 시기에 절대 필요한 것은 기도운동이다.

• 전도의 문, 마음의 문은 기도로 열린다(골 4:3; 계 3:7,8,20; 마7:7)
• 전도에 닫혀진 죽음 같은 문도 기도로 열린다.
•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었더니 문이 열렸다.
• 공산권의 문이 열렸다. 회교와 힌두권의 문도 기도로 열릴 것이다.
• 북한의 문도 기도로 열릴 것이다. 일본의 문도 기도의 응답으로 성령이 여실 것이다.
• 서울의 교회들은 5부, 7부 예배를 드리고 7천 교회가 있는데 지어도 모자란다. 이름 없이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로 한국 민족의 마음 문을 열어주실 것이다.
• 기도로 악령을 추방하고 영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마 17:21).
• 사도행전의 부흥의 비결은 기도, 특히 마음을 같이하여 함께 모여서 기도한 것이 원동력이었다. 기도, 성령, 전도의 도식(圖式)이다.
• 구약의 구국 운동은 예외 없이 회개, 금식, 합심기도였다(에스더, 요엘, 여호사밧, 미스바, 니느웨).
• 사도행정의 이방 선교 운동이 금식과 기도로 시작됐다(행13:1~3).
• 부흥의 비결은 첫째도 기도, 둘째도 기도, 셋째도 기도이다(빌리 그래함).
• 일천이백만의 한국 크리스천들, 나아가서는 세계의 크리스천들이 존 낙스처럼, 엘리야나 에스더처럼, 사도행정의 120문도처럼 기도하면 천지 개벽 같은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대하 7:14; 렘 33:3).

기도는 기적을 가져온다. 그것은 통계학적 진리요, 성서와 교회사의 증거가 있고 성도들의 경험적 증거가 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믿음의 기도, 특히 합심하는 기도는 산 같은 불가능도 가능케 한다(마 21:21). 하나님의 뜻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한다(벧후 3:9). 기도와 믿음을 바닥나도록 다 사용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기도의 불씨를 모아 성령의 핵 폭탄이 터지게 하자.

또한 24시간 연쇄 중보기도하는 일도 도시와 지역별로 방법을 연구해서 기도의 불을 끄지 말아야겠다. 민족의 재단에 불이 꺼지지 않게 해야겠다(렘 6:13).

18세기의 독일 해룬후트의 진젠돌프가 24명 남자, 24명 여자로 구성해 한 시간 교대로 릴레이 연쇄기도운동을 시작해서 100년이 지속되어 부흥운동의 엔진이 됐고 300명 해외선교사 파송했던 것을 본받아서 도시마다 기도자원 봉사단을 가동하자.

모라비안 형제들은 24시간 연쇄기도를 100년간 연속해서 근대 선교의 영적 원동력이 되었다.

교회마다 신도들마다 불신자들 이름을 등록하여 거명기도를 해야겠다. 그것을 영친(靈親)운동이라 한다. 중보기도자는 영혼의 아버지가 되는 셈이다. 혹은 태신자(胎信者) 갖기 운동이라고도 한다. 이웃의 문패를 보도 혹은 친척 친지들 누구라도 위해서 기도를 시작하면 영혼을 잉태했음으로 태중의 신자라 한다. 태신자란 신도의 기도의 태중에 잉태한 신자란 뜻이어서 유산될 확률도 많다. 이렇게 몇 달이고 기도하고 카드 보내고 초청도 하다가 전국 혹은 지역 혹은 교회 단위로 한 날을 정해서 일제히 전도를 하러 간다.

이렇게 하려면 목회 철학을 목민센터화 해야 한다. 교회에 등록하고 출석하는 교인은 우리 안에 있는 육성을 필요로 하는 양, 교회 밖의 영친한 태신자나 미신자는 전도와 사랑과 기도를 받아야 할 우리 밖에 있는 양이다. 따라서 교회들마다 태신자를 갖게 되고 교인 명단은 두배, 세배로 불어나게 된다.

목사님이 양을 낳는 것이 아니라 양이 양을 낳게 해야 하며 전교인을 제자 낳는 제자로, 전교인 전도인화를 시키는 것이다. 이런 기도와 전도는 세계적, 국가적, 지역적, 총체총력의 열풍기류를 타고 실시함으로 상승작용을 일으켜 가속 증폭된다.

한편 1.1.1. 기도운동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한국 C.C.C.에서 시작한 것인데 지금은 극동방송을 비롯, 많은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이 기도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요령은 매일 오후 1시에 1분 동안(묵도도 가함) 자기가 처한 곳에서 세 가지를 위해 기도한다.

⑴ 민족과 세계 복음화를 위한 기도
세계의 한 나라 혹은 한 도시를 중보기도 대상으로 정함. 한국의 1.1.1. 기도운동에 참여하시는 분들에게는 북한의 한 동, 리, 학교, 기관들을 양촌(양자 삼듯 자기의 중보기도 마을로 삼음)하도록 운동본부가 리, 동, 학교 등을 지정해 줌
⑵ 영친한 태신자를 위한 중보기도
⑶ 본 교회 목사님을 위한 기도

이상 세 가지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수를 지구촌의 해당 지역 시간대에 수억의 최대 가능 수가 참여함으로써, 가능하면 크리스천 총수가 불신자 총수를 개인적으로 영적 자매결연하여 개인화된 기도와 전도를 받게 하는 전략이다. 크리스천 총수는 16억으로 집계되어 있으나 복음적인 사람 수는 그보다 훨씬 적다. 태신자는 6개월마다 바꿀 수 있다.

민족단위 그리고 도시단위 기도대성회를 개최하여 민족의 위기극복과 한국 교회 제3의 부흥운동의 폭발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그날은 사단의 세력을 결박하는 영적 전쟁의 결정적인 날이 될 것이며 영혼과 육체가 병들었던 신자들이 치유받는 날(대하 7:14), 전도의 문이 도처에서 열리고 수십만의 추수할 일꾼들이 부름받게 되고 교회사에 전례없는 최후 최대의 부흥운동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빌리 그래함은 교회 부흥의 비결은 첫째 기도, 두 번째 기도, 세 번째도 기도라 했는데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말아야 한다. 성시화운동은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헌신을 통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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